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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Show

[리뷰] 디뮤지엄 성수 / 어쨌든, 사랑 : Romantic Days 바빠지기 전 올라온 서울. 많지 않은 시간이지만 꼭 보고 싶은 전시가 있어서 서울숲 앞에 새로 개관한 디뮤지엄 성수를 찾았다. [리뷰] 디뮤지엄 성수 / 어쨌든, 사랑 : Romantic Days 서울숲 바로 앞으로 이사한 디뮤지엄 성수. "어쨌든, 사랑"이라는 제목의 개관 특별전이 진행 중이다. 아크로 서울 포레스트 지하 1층에 위치한 디뮤지엄. 한남동 이후 오랜만에 찾은 디뮤지엄이다. 사전 예약제라 그런지 비교적 한산했던 전시. 티켓팅을 하면 이렇게 전시 내용이 담긴 쪽지를 준다. 보랏빛 입구를 지나면 전시가 시작된다. 보는 장소에 따라 하트로 보였던 조명. 귀여운 조명들이 많다. 어쨌든, 사랑 Romantic Days. 입장 전 받은 쪽지의 내용이 곳곳에 담겨있다. 90년대 감성의 애니메이션. 순수.. 더보기
[리뷰] 제주 노형슈퍼마켙 전시회 제주 공항에 도착만 하면 있는 동안 내내 흐려지는 이상한 날씨. 강풍주의보에 눈까지 흩날려서 모처럼 같이 온 가족들과 어디 갈까 고민하다 신제주에 위치한 실내 전시장인 노형슈퍼마켙을 찾았다. [리뷰] 제주 노형슈퍼마켙 전시회 신제주 노형동에 위치한 실내 전시장 노형슈퍼마켙. 시내 바로 위에 있어서 접근하기 좋고, 주차도 용이하다. 1층에는 티켓 부스와 카페, 굿즈샵이 위치하고 있다. 성인 기준 입장료 1.5만 원을 내고 티켓을 구매해 관람이 가능하다. 색을 빼앗긴 컨셉의 전시. 어두컴컴한 계단을 올라 미디어아트가 있는 공연장에 가기 전 잠시 대기한다. 레트로 한 물건들의 색을 빼놓은 것이 이색적이다. 칙칙한 분위기의 대기실. 20~30대 보다는 40대 이상의 어른들이 더 공감하고 흥미로워할 것 같다. 무.. 더보기
[리뷰] DDP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살바도르 달리 : Imagination and Reality 전시회 전시를 좋아하는 친구 덕에 문화생활을 즐기고 있는 요즘. 한참 전에 얼리버드로 예매했던 살바도르 달리전 티켓이 2월에 만료된다고 해서 오랜만에 광장시장도 가볼 겸 동대문으로 향했다. [리뷰] DDP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살바도르 달리 : Imagination and Reality 전시회 동대문디자인플라자 디자인 전시관에서 진행 중인 살바도르 달리전. 평일 점심에 방문했는데 사람도 적당히 많고, 무엇보다 사진 촬영 금지여서 좋았다. 3월 20일까지 진행되는 살바도르 달리전. 방역 패스 적용 대상으로 백신 접종 여부와 체온 측정 후 입장한다. 수많은 원화가 빼곡했던 전시. 중간중간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미디어 아트 구간이 있다. 독특한 시선의 미술품. 초현실주의 화가로 유명한 달리. 작품을 온전히 이해하기는 어.. 더보기
[리뷰] 그라운드시소 성수 AWA 웨스 앤더슨 사진전 : 우연히 웨스 앤더슨 미리 얼리버드로 예매해 뒀다가 서울에 올라와 보게 된 사진전.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과 문라이즈 킹덤으로 유명한 감독 웨스 앤더슨의 색감에 대한 전시다. [리뷰] 그라운드시소 성수 AWA 웨스 앤더슨 사진전 : 우연히 웨스 앤더슨 그라운드 시소가 서촌에만 있는 줄 알았는데 이번에는 성수에서 사진전이 열려서 어린이대공원 역에 내려 슬슬 걸어갔다. 이케아가 있는 성수낙낙. 건물 뒤편에 그라운드 시소 성수가 있다. 건물 지하에 위치한 전시장. 규모는 생각보다 크다. 여행 컨셉의 사진전. 역시 색감이 독특하다. 적당한 텀을 두고 테마가 나뉘어 있어서 관람하기 수월하다. 색감의 감독답게 공간에도 색채가 가득하다. 오너먼트가 곳곳에 있어 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서로 같은 듯 다른 두 사진. 프로젝터를 이용한 영상도.. 더보기
[리뷰] 그라운드시소 서촌 YOSIGO 요시고 사진전 : 따뜻한 휴일의 기록 서촌에서 핫한 전시회 중 하나인 요시고 사진전. 절묘하게 빛을 담은 작가의 여행 사진이 주된 내용이어서 그런지 답답한 요즘 세상에 많이들 찾아오는 전시회다. [리뷰] 그라운드시소 서촌 YOSIGO 요시고 사진전 : 따뜻한 휴일의 기록 3호선 경복궁역 3번 출구에서 도보로 10분 정도 걸어 도착한 그라운드시소 서촌. 인기를 증명하듯 웨이팅 예약이 가능함에도 주변이 웅성웅성거린다. 건물을 지나 위치한 매표소에서 예약한 티켓을 발권하고, 전화번호를 등록해 대기번호를 받는다. 평일 이른 점심에 방문했는데 무려 두 시간 반의 대기시간이 주어졌다. 대기 등록 이후에는 알림이 오기 전까지 돌아다닐 수 있기에 주변이 크게 혼잡하지는 않다. 티켓과 카페 맵. 긴 대기시간을 메우라는 듯 주변 카페와 할인 정보를 담고 있다.. 더보기
[리뷰] 남산 피크닉 / 류이치 사카모토 LIFE, LIFE 전 오랜만에 올리는 포스팅과 오래전에 다녀온 전시회. 한창 따뜻했던 날, 남산 아래 피크닉에서 열린 류이치 사카모토의 LIFE, LIFE 전 이다. 류이치 사카모토Ryuichi Sakamoto: LIFE, LIFE 회현역 3번 출구에 가까이 위치한 피크닉.첫 방문이다. 전시관 바로 앞에 있는 유리 온실.깔끔하다. 인증샷으로 핫하다는 정문 언덕길. 피크닉 옥상의 뷰도 좋다.탁 트이면서도 편안해서 마음이 놓이는 그런 뷰다. 옥상에서 내려가는 계단의 창문. 적절한 위치의 적절한 파노라마 창.액자를 걸어놓은 것 마냥 정적이다. 집으로 돌아오면서 들른 서울로 7017.구름이 고마운 하루였다. 알차게 모아둔 류이치 사카모토의 인생관과 미래. 좁은 장소의 한정적인 작품은 아쉬움. 한가롭게 다녀온 주말의 LIFE, LIF.. 더보기
[리뷰] 구슬모아당구장 티보의 작업실 비오던 주말. 맡긴지 근 한 달이 다 되어가는 필름도 찾을 겸, 기분좋게 내리는 비를 보고싶어 밖으로 나왔다. 티보의 작업실Stepping into Thibaud's Studio 하루종일 비내리던 토요일.충무로에서 맡겨둔 필름도 찾을 겸 밖으로 나왔다. 오랜만에 오는 한남동 구슬모아당구장.그래도 한 번 와봤다고 금방 찾았다. 티보 에렘의 "티보의 작업실" 입구부터 인스타에서 자주 보이는 장소가 있다. 놀랍도록 세밀하고 섬세한 작품.각져서 더 마음에 든다. 선 하나 하나가 정밀 그 자체다. 파노라마 같은 작품.기세가 등등하다. 원래 목적지였던 응봉산으로 가는 길.비내리는 주말은 한산하다. 비오는 주말에도 차가 많은건 여전하다. 雨中서울 .생각만큼 좋았던 나들이. 편한 분위기에 들리기 좋은 전시회.자세히 볼.. 더보기
[리뷰] 예술의 전당 한가람 미술관 알베르토 자코메티 한국특별전 오랜만에 초청장이 생겨 다녀온 알베르토 자코메티 한국특별전. 주말이 아니면 시간도 없고, 1월 말 까지 기간이 한정되어 있어서 겨우 시간을 냈는데 하필 한파가 몰아치는 주말이었다. 그래도 꿋꿋하게 코트는 입고 도착한 예술의 전당이다. 알베르토 자코메티 한국특별전ALBERTO GIACOMETTI 추운 날 발걸음이 빨라져서인지금방 도착한 예술의 전당. 한가람 미술관에 갔는데 아무리 봐도 전시장이 안보여서 찾아봤더니바로 옆 한가람 디자인 미술관에서 전시를 하고 있었다. 자코메티의 석고 원본인 "걸어가는 사람" 이 전시되어있는침묵과 묵상, 기도의 방. 사진 촬영이 허가된 날 이었다. 들어서기 한참 전부터 울리는 기이한 소리에,직접 석상을 마주하니 웅장함과 그 곳에서 나오는 압박감을 동시에 느끼게 된다. 조용하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