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시 구매한 아이폰 슬림 케이스.
특별한 디자인이나 성능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어떤 케이스보다 아이폰의 느낌을 잘 살려주는 것 같아 매번 구매하는 케이스다.
슈퍼쉘 아이폰7 에어슬림 케이스
처음 구매해보는 슈퍼쉘의 에어슬림 케이스.
깔끔한 패키징이다.
![슈퍼쉘 아이폰7 에어슬림 케이스 사진.](http://138.2.119.74/wp-content/uploads/2018/12/re_IMG_2842.webp)
하나 놀란 점이 있다면 실종아동찾기 포스터를 동봉해서 보낸 것.
이상한 쿠폰은 많이 받아 봤어도 이런 포스터는 처음 받아본다.
그다지 기대는 안했었는데 신뢰도가 확 올라갔다.
살짝 진한 검정색의 반투명 케이스.
홀 타공도 핏하게 되어있다.
![슈퍼쉘 아이폰7 에어슬림 케이스 사진.](http://138.2.119.74/wp-content/uploads/2018/12/re_IMG_2845.webp)
아이폰의 돌출된 카메라를 잡아주는 부분.
사출도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게 되어있다.
좌측은 기존에 사용하던 엘라고 케이스,
우측이 이번에 구매한 슈퍼쉘 케이스다.
![슈퍼쉘 아이폰7 에어슬림 케이스 사진.](http://138.2.119.74/wp-content/uploads/2018/12/re_IMG_2848.webp)
색감이 살짝 차이가 나고,
플래시 홀이 구분되어 있다.
스피커와 라이트닝 단자 모두 어긋남 없이 딱 맞는다.
3개 홀이 모두 각자 타공되어 있는 것도 마음에 든다.
![슈퍼쉘 아이폰7 에어슬림 케이스 사진.](http://138.2.119.74/wp-content/uploads/2018/12/re_IMG_2868.webp)
애플 로고는 잘 안보이지만 심플해서 좋다.
전면 풀커버 강화유리와 함께 장착 한 모습.
저렴한 가격과 좋은 취지의 캠페인.
반투명 임에도 타 제품보다 진한 색상의 아쉬움.
가격대비 만족스러운 제품이다.
기존에 쓰던 슬림 케이스가 늘어나는 것을 보고
저렴한 제품으로 여러번 교체하면서 쓸 목적으로 구매했는데
생각보다 마감 처리가 괜찮았다.
가장 인상 깊었던 건 실종아동찾기 캠페인을 진행한다는 점.
어느 쇼핑몰이나 광고 쿠폰을 넣었으면 넣었지
여기처럼 비용을 들여서 실종아동찾기 포스터를 넣는 곳은 처음 보았다.
물론 제품도 좋았지만, 캠페인에서도 좋았던 재구매 의사가 분명한 소비다.
위 리뷰는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은 객관적 리뷰입니다.
슈퍼쉘 아이폰7 에어슬림 케이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