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본

일본 후쿠오카, 3박 4일 여행기 9) 가성비 스시 맛집 스시로, 다시 한국으로 작년 11월에 다녀온 후 4개월 만에 다시 찾게 된 일본 후쿠오카. 골목골목 이어지는 일본의 거리는 익숙해졌지만, 여행은 언제나 설렌다. 전체 일정은 후쿠오카 - 우키하 - 하카타 - 후쿠오카로, 총 3박 4일의 일정이다. 일본 후쿠오카, 3박 4일 여행기 9) 가성비 스시 맛집 스시로, 다시 한국으로 3박 4일 여행의 마무리 식사를 하러 방문한 회전 초밥집 스시로. 가성비 스시 맛집으로 인기가 많아 대기하는 현지인들로 가득했는데, 미리 예약을 해 둬서 빠르게 안내받을 수 있었다. 매장 한 편에 있는 귀여운 초밥 굿즈. 익숙한 회전 초밥 스타일. 한국의 회전 초밥은 이미 만들어진 것 중 골라 먹거나 먹고 싶은 걸 요청해서 받아야 하는데, 일본은 처음부터 원하는 초밥만 주문해 받아볼 수 있어서 좋다. 이렇.. 더보기
일본 후쿠오카, 3박 4일 여행기 8) 하카타를 지나 나카스까지, 후쿠오카 골목 걷기 작년 11월에 다녀온 후 4개월 만에 다시 찾게 된 일본 후쿠오카. 골목골목 이어지는 일본의 거리는 익숙해졌지만, 여행은 언제나 설렌다. 전체 일정은 후쿠오카 - 우키하 - 하카타 - 후쿠오카로, 총 3박 4일의 일정이다. 일본 후쿠오카, 3박 4일 여행기 8) 하카타를 지나 나카스까지, 후쿠오카 골목 걷기 흐림 예보가 있어 걱정했는데, 외지인을 반겨주는지 날씨가 갑자기 좋아졌다. 조용하고 한적한 일본스러운 일본 마을. 진득한 색감이 예쁜 날이다. 낮에 보니 밤과는 또 다르게 보이던 동네. 넘어가는 해 때문에 색이 한껏 진해졌다. 어디서 많이 본 우체국 로고. 빨간색 우체통이 귀여워 포즈를 잡고 사진을 여러 장 찍었다. 찍는 동안 차가 수십대는 지나갔는데, 꽤 볼 만했을 거다. 아무렴 어때, 내일이면 한.. 더보기
일본 후쿠오카, 3박 4일 여행기 7) 우나기동부터 호시노 커피까지, 후쿠오카 로컬 맛집 탐방 작년 11월에 다녀온 후 4개월 만에 다시 찾게 된 일본 후쿠오카. 골목골목 이어지는 일본의 거리는 익숙해졌지만, 여행은 언제나 설렌다. 전체 일정은 후쿠오카 - 우키하 - 하카타 - 후쿠오카로, 총 3박 4일의 일정이다. 일본 후쿠오카, 3박 4일 여행기 7) 우나기동부터 호시노 커피까지, 후쿠오카 로컬 맛집 탐방 모닝 쯔-하요. 전날 술을 좀 마신 탓에 해장하기 위해 자판기를 찾았다. 어딘가 일본스러운 느낌이 드는 코카콜라. 점심은 전부터 먹어보고 싶었던 우나기동(장어 덮밥)을 먹으러 갔다. 마침 유명한 우나기동 식당이 근처에 있어서 다 같이 차를 타고 출발했다. 모두 우나기(장어)가 있지만 조금씩 다른 구성. 장어를 좋아한다면 어떤 메뉴를 골라도 만족할 수 있을 것 같다. 주문을 마치고 먼저 나온 .. 더보기
일본 후쿠오카, 3박 4일 여행기 6) 후쿠오카 속 자그마한 교토, 우키하 거리를 마시다 작년 11월에 다녀온 후 4개월 만에 다시 찾게 된 일본 후쿠오카. 골목골목 이어지는 일본의 거리는 익숙해졌지만, 여행은 언제나 설렌다. 전체 일정은 후쿠오카 - 우키하 - 하카타 - 후쿠오카로, 총 3박 4일의 일정이다. 일본 후쿠오카, 3박 4일 여행기 6) 후쿠오카 속 자그마한 교토, 우키하 거리를 마시다 우키하 거리에 위치한 카페 叙情詩(서정시). 2층으로 올라가는 어둡고 가파른 계단에서 재즈가 흘러나오고 있다면 제대로 찾아온 거다. 다섯 계단만 오르면 이곳이 주는 감도 높은 센스와 만나게 된다. 생각보다 넓은 가게 내부는 테이블이 널찍이 배치되어 있었으며, 혼자를 위한 바 자리도 준비되어 있었다. 타국에서 만나는 LP의 소리. 커피와 캔들, 그리고 좋은 음악이 컨셉인 카페. 컨셉에 충실한 모습이.. 더보기
일본 후쿠오카, 3박 4일 여행기 5) 후쿠오카 속 자그마한 교토, 우키하 거리를 먹다 작년 11월에 다녀온 후 4개월 만에 다시 찾게 된 일본 후쿠오카. 골목골목 이어지는 일본의 거리는 익숙해졌지만, 여행은 언제나 설렌다. 전체 일정은 후쿠오카 - 우키하 - 하카타 - 후쿠오카로, 총 3박 4일의 일정이다. 일본 후쿠오카, 3박 4일 여행기 5) 후쿠오카 속 자그마한 교토, 우키하 거리를 먹다 일식과 중식, 양식 중 고민하다 선택한 일본 가정식 식당 "COMECO". 테이크 아웃해 가는 사람이 절반 정도로 꽤 많았다. 일본어 공부를 열심히 했더니 이제 영업시간 정도는 알아볼 수 있다. 컴코가 아니라 "코메코"인 모양. 오니기리가 주력인 식당이어서 그런지 손 씻는 공간이 가까이 마련돼 있었다. 점심 시간대에 방문하면 오니기리와 티, 디저트까지 세트로 저렴하게 즐길 수 있다. 외국인에게 반가.. 더보기
일본 후쿠오카, 3박 4일 여행기 4) 후쿠오카 속 자그마한 교토, 우키하 거리를 걷다 작년 11월에 다녀온 후 4개월 만에 다시 찾게 된 일본 후쿠오카. 골목골목 이어지는 일본의 거리는 익숙해졌지만, 여행은 언제나 설렌다. 전체 일정은 후쿠오카 - 우키하 - 하카타 - 후쿠오카로, 총 3박 4일의 일정이다. 일본 후쿠오카, 3박 4일 여행기 4) 후쿠오카 속 자그마한 교토, 우키하 거리를 걷다 이나리 신사에서 내려와 도착한 우키하 거리. 전철도 다니기는 하지만 차를 이용한 여행객이 많아서인지 곳곳에서 무료 주차장을 찾아볼 수 있다. 제일 먼저 눈에 띈 곳은 "시가츠 노 사카나"라는 소품샵인데, 독특한 시선으로 만든 아이템이 많아 꼭 방문해보고 싶었지만 아쉽게도 휴무 중이었다. 일본 느낌이 물씬 풍기는 우키하 거리. 마치 과거로 타임슬립 한 듯한 느낌을 받았다. 사실 오사카나 교토 등 관서.. 더보기
일본 후쿠오카, 3박 4일 여행기 3) 저 멀리 달려 도착한 우키하, 이나리 신사 작년 11월에 다녀온 후 4개월 만에 다시 찾게 된 일본 후쿠오카. 골목골목 이어지는 일본의 거리는 익숙해졌지만, 여행은 언제나 설렌다. 전체 일정은 후쿠오카 - 우키하 - 하카타 - 후쿠오카로, 총 3박 4일의 일정이다. 일본 후쿠오카, 3박 4일 여행기 3) 저 멀리 달려 도착한 우키하, 이나리 신사 모닝 쯔. 마들렌을 닮은 발에 하이파이브하고 밥에 정신이 팔려있을 때쯤 서둘러 우키하로 출발했다. 비 예보가 이어져서 그런지 날씨가 우중충 하면서도 차분했다. 우키하까지 시간이 꽤 걸리기에 휴게소에 잠시 들러 쉬어갔다. 첫 일본 고속도로 휴게소 탐방. 역시 한국과 가까운 후쿠오카 답게 한국어를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먹거리의 종류가 다를 뿐 분위기는 한국 휴게소와 비슷하다. 조금 더 달려 도착한 이나리 .. 더보기
일본 후쿠오카, 3박 4일 여행기 2) 쯔를 위한 미션, 야키토리가 맛있는 로컬 이자카야 작년 11월에 다녀온 후 4개월 만에 다시 찾게 된 일본 후쿠오카. 골목골목 이어지는 일본의 거리는 익숙해졌지만, 여행은 언제나 설렌다. 전체 일정은 후쿠오카 - 우키하 - 하카타 - 후쿠오카로, 총 3박 4일의 일정이다. 일본 후쿠오카, 3박 4일 여행기 2) 쯔를 위한 미션, 야키토리가 맛있는 로컬 이자카야 이전 애플페이 파스모 등록하기 포스팅(LINK)에서 충전하는 방법을 못 다뤄 급하게 찍은 사진. 후쿠오카 공항역에 내려오면 보이는 ATM인데, 이 기계를 통해 현금으로 애플페이 파스모 충전이 가능하다. 영어 메뉴도 지원하니 처음이어도 어렵지 않게 사용할 수 있다. 오늘은 하카타에서 시간을 보내다 저녁에 어머님을 뵐 예정이었지만, 쯔를 위한 미션이 추가돼 일정을 변경했다. 다행히 퇴근 시간 전 탑승..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