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정이 떨어져 있어서 일주일 사이 짧게 두 번 다녀온 제주.
다음날 아침 일찍부터 시험이 있어 비교적 가까운 구제주에 위치한
라마다 제주 시티 호텔을 방문했다.
[리뷰]
RAMADA 라마다 제주 시티 호텔 스탠다드 더블룸 숙박 후기
체크인 시간이 되니 붐비는 프론트.
로비 왼쪽에 식당이 있는데
운영시간 외에는 통제되는 듯하다.
![라마다 제주 시티 호텔 사진.](http://138.2.119.74/wp-content/uploads/2021/11/re_img_2.webp)
편의점이 바로 옆에 있어서
필요한 게 생겼을 때 접근하기 좋다.
엘리베이터도 4대를 갖추고 있어서
기다림 없이 바로 이용할 수 있다.
여느 호텔처럼
카드키를 찍고 이동하는 방식.
![라마다 제주 시티 호텔 사진.](http://138.2.119.74/wp-content/uploads/2021/11/re_img_5.webp)
전체적으로
차분하면서도 밝은 느낌이다.
깔끔했던 복도.
객실은
스탠다드 더블룸으로 예약했다.
![라마다 제주 시티 호텔 사진.](http://138.2.119.74/wp-content/uploads/2021/11/re_img_8.webp)
칫솔과 면도기를 제외하고는
어메니티가 잘 갖춰져 있다.
분리되어있는 샤워룸.
옷걸이도 넉넉하게 걸려있다.
![라마다 제주 시티 호텔 사진.](http://138.2.119.74/wp-content/uploads/2021/11/re_img_11.webp)
룸의 전체적인 모습.
비즈니스호텔답게
넓은 책상이 있어서 좋다.
침구류가 적당히 푹신해서
마음에 든다.
![라마다 제주 시티 호텔 사진.](http://138.2.119.74/wp-content/uploads/2021/11/re_img_14.webp)
침대 옆에 조그마한 테이블과
스툴도 비치되어 있다.
꽤 큰 크기의 티비.
제주지방법원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어
커튼을 열면 법원뷰가 보인다.
![라마다 제주 시티 호텔 사진.](http://138.2.119.74/wp-content/uploads/2021/11/re_img_17.webp)
구제주 한가운데가 아니어서
비교적 한산하고 깔끔했던 거리.
창문을 열면
소음이 조금 들어오기는 한다.
건물이 대체로 낮은 제주의 특성상
뷰는 나쁘지 않았던 호텔.
도심까지 뛰어난 접근성, 깔끔한 객실.
요청 시 가운 제공은 아쉬움.
위치와 객실 상태 모두 만족스러웠던 호텔.
다른 비즈니스호텔보다는 약간 비싼 가격이지만
이동 시간도 절반 이상 단축되고,
도심 한가운데 있는 게 아니라서
동네가 차분한 느낌인 게 마음에 들었다.
다만 어디에 가도 가운은 기본으로 비치되어있는데
여기는 프런트에 문의해야 가져다주는 게 살짝 번거로웠다.
구제주 주변에 볼 일이 있는데
이왕 온 김에 마음 편히 쉬고 싶다면
추천하고 싶은 호텔이다.
위 리뷰는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은 객관적 리뷰입니다.
[리뷰]
RAMADA 라마다 제주 시티 호텔 스탠다드 더블룸 숙박 후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