되짚어 보는 첫 해외여행.
설레는 마음을 안고 출발한 여행의 목적지는 일본 규슈 지방이다.
주요 도시인 후쿠오카는 도쿄보다 서울이 가까운 만큼
짧은 비행 시간과 편리한 교통편으로 휴양지로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전체 일정은 서울-후쿠오카-하카타-벳푸-유후인-하우스 텐 보스-후쿠오카-서울으로
총 3박 4일의 일정이다.
1) 서울, 후쿠오카, 하카타
새벽부터 짐을 정리하고 조금 이른 시간에 버스에 오른다.
반듯한 도로가 보이니 공항에 다 와가는 것 같다.
수속을 마치고 게이트로 이동하기 위해 셔틀트레인을 이용한다.
공항의 빼곡한 전광판을 보고 있자니 슬슬 실감이 난다.
후쿠오카까지 동행 할 티웨이 항공.
저가 항공사들의 취항지가 다양해지면서 해외 여행의 기회도 늘고 있다.
간단한 기내식.
요즘 단거리 노선에도 제공 되는지는 잘 모르겠다.
언제나 푸른 하늘.
드디어 도착한 후쿠오카.
한 여름 습한 공기의 마중을 받으며 입국심사를 마치고 짐을 찾아 나왔다.
후쿠오카 공항에서는 셔틀버스를 이용하여 후쿠오카 공항 역까지 무료로 이동이 가능하다.
셔틀버스 내부 안내 모니터.
한국어로도 안내를 해 준다.
몇 분 안걸려 도착한 후쿠오카 공항 역.
숙소가 있는 하카타 역으로 이동했다.
후쿠오카 공항 역-하카타 역 / 후쿠오카 공항 역 지하철로 이동. 약 260엔.
역이 워낙 커서 볼거리가 많다.
한바탕 쏟아지는 비로 그나마 더위가 수그러들었다.
하카타 시티에서 간단한 식사 후 내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일정을 준비하기 위해 숙소로 이동한다.
2012.07.30 – 2012.08.02
일본 큐슈, 3박 4일 여행기 1) 서울, 후쿠오카, 하카타
다음 포스팅에 이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