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리뷰한 위스키 잔과 같이 구매한 아이스볼 메이커.
언더락으로 마시기 위해 잘 녹지않는 아이스볼을 만드려고 구입했다.
얼음이 얼기를 기다렸다 쓰는 리뷰.
알럽하우스 아이스볼 6P 메이커
아이스볼 메이커가 도착했다.
위스키 잔과 출고지가 달라 배송비를 두 번 지불하게 되긴 했지만
가격은 착하다.
직경 50mm 로 언더락에 적당한 크기다.
아이스볼 메이커의 본체.
상단 구멍을 통해 하단에 적당량의 물을 남기고
나머지 물이 빠져나온다.
이렇게 상단, 하단으로 구성되어있다.
하단에 물을 꽉 채우고, 상단을 덮어주면 끝이다.
하루정도 꽁꽁 얼린 후 꺼낸 아이스볼 메이커.
동그란 얼음은 처음 만들어보니 신기하다.
거의 완벽한 구 모양이다.
분리도 살짝 비틀어주면 아이스볼이 쉽게 빠져나온다.
파사바체 위스키 잔과 만난 아이스볼.
거의 다 마셔가는 글렌피딕도 꺼내봤다.
잔에 어울리는 사이즈.
뭔가 더 시원해진 느낌이다.
적당한 사이즈에 한번에 6개 제조 가능.
단품 구입시 배송비의 부담.
생각보다 완벽한 구 모양이 나와서 놀랐다.
저렴한 것을 찾아 구매한 것이라 크게 기대를 안했는데
문제없이 잘 만들어지고 얼음 분리도 쉽다.
각얼음에 아이스 버켓을 사용하면
버켓에서 잘 녹고, 잔에서도 금방 녹아 위스키의 맛이 흐려지기 쉽상인데
아이스볼은 정말 안녹는다.
시간을 재보지는 않았지만 한 알만 있어도 충분할 것 같은 느낌이다.
평소 위스키를 언더락으로 즐기거나
아이스 커피 등 지속력있는 얼음이 필요하다면
구입 해볼만 하다.
위 리뷰는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은 객관적 리뷰입니다.
알럽하우스 아이스볼 6P 메이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