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Like Father Like Son, 2013

추천을 받아 본 영화. 찾아보니 꽤 유명한 영화였다. 국내에 개봉 한 여러 영화 중, 원제를 넘어 정확한 포인트를 짚어 번역된 제목이라고 생각할 만큼 절묘한 제목의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다.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Like Father Like Son, 2013 감독 : 고레에다 히로카즈 출연 : 후쿠야마 마사하루(료타 역), 오노 마치코(미도리 역), 릴리 프랭키(유다이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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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로 고래사진관 방문 / 고래현상소, 포클

미세먼지가 가득한 탓에 집에만 있던 주말. 월요일을 앞두고 어디라도 다녀오고 싶은 마음에 마침 고래사진관에 현상과 스캔을 위해 맡겼던 필름을 찾아오기로 했다. 충무로 고래사진관 방문 / 고래현상소, 포클 오랜만에 온 충무로. 2년 전 과제 때문에 왔던게 바로 엊그제 같다. 찾아가는 길은 어렵지 않았다. 역에서 나와서 15분 정도 걸으면 금방이다. 직선인 계단을 쭉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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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팁] 정확한 미세먼지 사이트 모음

한동안 잠잠한가 싶더니 맑았던 가을 하늘이 다시 뿌옇게 변하기 시작했다. 중국발인지, 국내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인지 아직 논란이 있지만 어쨌든 조심하는 수 밖에 없다. 미세먼지를 예보하는 사이트마다 서로 조금씩 차이가 있어서 비교적 정확한 사이트를 찾아봤다. 정확한 미세먼지 사이트 모음 1. earth : https://earth.nullschool.net/ 요즘 자주 볼 수 있는 미세먼지 사이트다. 바람의 흐름과 미세먼지의 집중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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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인생은 아름다워, Life Is Beautiful, 1997

인생 영화를 몇 가지 꼽으라면 아마 이 영화도 순위에 들 것이다. 영화가 진행되는 동안 인생은 아름다웠고, 그 가득한 행복함은 제목 그 자체만으로 116분의 러닝 타임을 가장 잘 나타냈다고 생각되는,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다. 인생은 아름다워, Life Is Beautiful, 1997 감독 : 로베르토 베니니 출연 : 로베르토 베니니(귀도 역), 니콜레타 브라스키(도라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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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촬영용 광목 원단 천

블로그에 포스팅을 하면서 아쉬웠던 점이 리뷰나 몇 가지 사진을 찍어서 올릴 일이 있을 때 책상 위에 올려놓고 찍으면 책상 특유의 색상과 웜톤의 빛이 더해져 약간 왜곡되어 보인다는 것이 아쉬웠다. 그래서 생각하다 구입한 것이 광목 원단으로 이뤄진 생지 천 이다. 촬영용 광목 원단 천 웜톤 조명을 끄고 스탠드만 비췄을 때. 확실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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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색채가 없는 다자키 쓰쿠루와 그가 순례를 떠난 해, 무라카미 하루키 / 민음사, 소설

제목이 마음에 든 책. 색채가 없는 인물과 그 인물이 순례를 떠났다는 게 꽤나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들었다. 컬러가 있는 커버와 달리 겉 표지는 완전한 흑백인 것도 마음에 든다. 아무튼 또 무라카미 하루키의 책이다. 색채가 없는 다자키 쓰쿠루와 그가 순례를 떠난 해, 무라카미 하루키 / 민음사, 소설 제목 : 색채가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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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1Q84, 무라카미 하루키 / 민음사, 소설

원큐팔사, 일큐팔사, 천큐팔사 등 다양한 이름 중 단연 아이큐 팔십사로 오해받는 책. 정확히는 일큐팔사가 맞고, 소설 내 1984년과 1Q84년을 구분하는 의미로 쓰인다. 하루키의 대표작으로도 꼽히는 이 작품은 총 세 권으로 꽤 많은 분량의 책 임에도 금방 읽어버릴 것을 알기에 세 권 모두 덥석 사왔다. 1Q84, 무라카미 하루키 / 민음사, 소설 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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