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촬영용 광목 원단 천
블로그에 포스팅을 하면서 아쉬웠던 점이 리뷰나 몇 가지 사진을 찍어서 올릴 일이 있을 때 책상 위에 올려놓고 찍으면 책상 특유의 색상과 웜톤의 빛이 더해져 약간 왜곡되어 보인다는 것이 아쉬웠다. 그래서 생각하다 구입한 것이 광목 원단으로 이뤄진 생지 천 이다. 촬영용 광목 원단 천 웜톤 조명을 끄고 스탠드만 비췄을 때. 확실히…
블로그에 포스팅을 하면서 아쉬웠던 점이 리뷰나 몇 가지 사진을 찍어서 올릴 일이 있을 때 책상 위에 올려놓고 찍으면 책상 특유의 색상과 웜톤의 빛이 더해져 약간 왜곡되어 보인다는 것이 아쉬웠다. 그래서 생각하다 구입한 것이 광목 원단으로 이뤄진 생지 천 이다. 촬영용 광목 원단 천 웜톤 조명을 끄고 스탠드만 비췄을 때. 확실히…
제목이 마음에 든 책. 색채가 없는 인물과 그 인물이 순례를 떠났다는 게 꽤나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들었다. 컬러가 있는 커버와 달리 겉 표지는 완전한 흑백인 것도 마음에 든다. 아무튼 또 무라카미 하루키의 책이다. 색채가 없는 다자키 쓰쿠루와 그가 순례를 떠난 해, 무라카미 하루키 / 민음사, 소설 제목 : 색채가 없는…
원큐팔사, 일큐팔사, 천큐팔사 등 다양한 이름 중 단연 아이큐 팔십사로 오해받는 책. 정확히는 일큐팔사가 맞고, 소설 내 1984년과 1Q84년을 구분하는 의미로 쓰인다. 하루키의 대표작으로도 꼽히는 이 작품은 총 세 권으로 꽤 많은 분량의 책 임에도 금방 읽어버릴 것을 알기에 세 권 모두 덥석 사왔다. 1Q84, 무라카미 하루키 / 민음사, 소설 제목 :…
가치관이란 뭘까. 내가 살아가는 인생의 모토같은 것 일까? 아무튼 요즘들어 드는 생각이 있는데, 내일 하기 싫은 일을 위해, 오늘 하고 싶은 일의 시간까지 단축해가며 사는게 괜찮은건가 싶다. 한달 전 부터 든 생각이라 이미 행동으로 행하고는 있지만 그럴 때마다 속박에서 풀려난, 행복한 느낌이다. 아무렴 적당히 그 선을 찾아내는게 중요하겠지만 내일의 걱정을…
17.08.18-17.08.25 / 미라클 일회용 필름카메라 또 다른 시선에 따라... 17.08.18-17.08.25 / 미라클 일회용 필름 카메라 끝.
구슬모아당구장에서 헨 킴 작가의 전시회를 한다고 한다. 지친 일상에서 치유받을 수 있도록 입체적인 작품을 전시했다고 하는데 특히 사람만한 달 모형이 사람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모양이다. 얼마전 인스타에서 구슬모아당구장을 팔로우하고 헨킴 X 칠성 사이다의 콜라보인 헨킴사이다를 두 병 구매하면 카드형 오프너를 준다는 소식에 혹해 한번 찾아가볼 겸 이리저리 검색하며 포스팅을 한다.…
17.08.25-17.08.30 / Nikon FM2 / Kodak ColorPlus 200 첫 롤 찍던 날, 우리가 지내던 공간에서... 17.08.25-17.08.30 / Nikon FM2 / Kodak ColorPlus 200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