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사용할 가전제품을 하나씩 골라 주문하던 요즘.
전기포트도 디자인이나 기능적 측면에서 매우 다양한 제품들이 있는데
그중 레트로 하면서도 심플하고, 핸드드립이 가능한 전기포트를 선택했다.
[리뷰]
hubic 휴빅 HB-1181W 핸드드립 무선 전기포트
이번에 선택한 제품은
휴빅의 핸드드립 무선 전기포트.
깔끔하게 포장되어 도착했다.
심플한 디자인에 적당한 크기.
보통 1L가 넘어가는 제품들이 많은데,
이건 800ml로 혼자서 사용하기 좋다.
핸드드립이 용이하도록 긴 노즐이 있으며
적당한 유속으로 부드럽게 물이 나온다.
내부 모습.
연마제를 제거하고 사용하는 편이 좋다.
스위치를 아래로 내리면 동작하며,
파란 LED가 들어온다.
받침대도 깔끔한 모습.
적당한 크기, 본연에 충실한 제품.
용량 확인 불가는 아쉬움.
딱 심플하면서도 전기포트의 기능에 충실한 제품.
디자인적으로도 군더더기 없이
로고만 옅은 회색으로 옆면에 새겨져 있어
주방 어디에 놓아도 깔끔한 모습이다.
물 끓이는 거 역시 빠른 시간 안에 잘 끓여지고,
핸드드립의 경우 일정량의 물이 끊임없이 나와야 하는데
부드럽게 지속적으로 물을 따를 수 있어 만족스럽다.
다만 미니멀리즘 한 디자인이기에
내부에 물이 얼마나 있는지 확인할 수 없다는 점이
살짝 불편하긴 하다.
깔끔하면서도 본연에 충실한 전기포트를 찾을 때
추천하고 싶은 제품이다.
위 리뷰는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은 객관적 리뷰입니다.
[리뷰]
hubic 휴빅 HB-1181W 핸드드립 무선 전기포트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