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에 포스팅을 하면서 아쉬웠던 점이
리뷰나 몇 가지 사진을 찍어서 올릴 일이 있을 때
책상 위에 올려놓고 찍으면 책상 특유의 색상과 웜톤의 빛이 더해져 약간 왜곡되어 보인다는 것이 아쉬웠다.
그래서 생각하다 구입한 것이 광목 원단으로 이뤄진 생지 천 이다.
촬영용 광목 원단 천
웜톤 조명을 끄고 스탠드만 비췄을 때.
확실히 책상과는 차이가 있다.
이렇게 완전한 흰 색은 아니고,
약간 아이보리 색상이다.
저렴한 가격, 쓸만한 품질.
오버로크 처리하는게 더 비싼게 흠.
나름 만족스러운 제품이다.
다소 구김이 있지만 어느정도 자연스러운 구김이고,
널어놓으면 굳이 매번 다림질을 해서 쓸 필요도 없을 것 같다.
다만 재단만 해서 오는 거라서
실밥이 자꾸 떨어지는걸 막기 위해 오버로크를 맡기고 왔는데
어째 그게 더 비쌌다.
적은 돈만 들이려고 했는데 배경을 사니 조명이 있으면 더 좋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
월급 들어오면 고민 좀 해봐야겠다…
위 리뷰는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은 객관적 리뷰입니다.
촬영용 광목 원단 천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