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변이 필요할까 싶어서 구매해 본 맥북에어 M2 실버 모델.

마침 신학기 프로모션이 진행 중 이어서 마음에 들면 에어팟도 받고 계속 쓰거나,

별로면 무료 반품을 해야겠다 싶어서 우선 주문부터 한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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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Apple 애플 맥북에어 M2 실버 A2681 /

애플 교육 할인 스토어 유니데이즈

애플은 대학생 또는 교직원들에게

최대 12%의 할인율을 제공하는 교육 할인 스토어를 운영 중인데,

대학 이메일 계정만 있다면 쉽게 인증 후 할인가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또한 매년 신학기 시즌에는

프로모션으로 에어팟을 무료 증정해 주기 때문에

구매 의사가 있다면 이때를 노리는 것이 좋다.

우선 교육 할인 스토어 유니데이즈(LINK)에 접속해

회원 가입과 신분 인증을 진행한다.

이렇게 “~ ac.kr”로 끝나는 이메일 계정이 있다면

쉽게 인증받을 수 있다.

간혹 증명서를 요구하는 경우가 있기에

부정한 방법으로는 사용하지 않는 게 좋다.

성공적으로 인증이 끝나면

이렇게 교육 할인 스토어 홈에 접근할 수 있다.

맥북에어 M2 기본 사양의 경우 정가가 1,690,000원인데,

교육 할인 스토어에서는 1,555,000원에 에어팟까지 받을 수 있다.

서울에 잠시 올라왔던 터라 택배로 받을 시간은 안 돼서

애플스토어 명동점에 픽업을 신청해 수령해 왔다.

사양은 8GB 램과 256GB SSD로 기본이다.

맥북프로와 비교했을 때

살짝 작고, 완전히 가벼운 맥북에어 M2.

충전기는 맥북프로와 다르게

30W 사양으로 제공된다.

실버가 가장 예쁜 맥북.

포트는 맥세이프와 USB C타입 2개,

3.5파이 이어폰 단자로 이루어져 있다.

두께도 상당히 얇고,

무게도 가벼운 편이다.

깔끔한 옆면.

프로를 쓰다 에어를 들어보니

패드를 만지는 느낌이다.

각인이 없는 하판.

맥을 좀 썼다고

키보드 배열이 이제 눈에 익는다.

키감은 맥북 답게 우수한 편.

노치 디자인 적용으로

디스플레이가 살짝 커진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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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가성비 좋은 애플 실리콘 프로세서.

램 부족은 다소 체감되는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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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부터 말하자면 다시 반품하게 된 제품.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웠으나 영상 편집 시 사양이 부족한 게 느껴져

기존에 사용하던 맥북프로를 그대로 쓰기로 했다.

램 부족이 체감된다는 의미는 버벅거린다기보다

시스템 상태를 확인했을 때 부하를 많이 받고 있고,

지속적으로 스왑을 해 부족한 부분을 메꾸는 모습을 보인다는 것이다.

실제로 렌더링 작업 중에도 시스템이 버벅거리거나 응답이 없는 경우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표면상으로는 매끄러운 동작을 보여주고 있었다.

편집이나 개발 용도가 아니라면 사이즈와 무게 모두 적절하면서

성능도 차고 넘치기에 용도에 맞게 구매하면 좋은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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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리뷰는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은 객관적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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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Apple 애플 맥북에어 M2 실버 A2681 /

애플 교육 할인 스토어 유니데이즈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