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맞이한 올 해의 마지막 달 12월.
크리스마스에는 서울에 올라가 좋은 시간을 보내기로 계획해 놨지만,
아무래도 트리 없는 12월은 허전해서 자그마한 걸로 주문했다.
[리뷰]
HOMETNER 홈트너 자작나무 LED 크리스마스 트리
쿠팡에서 주문한
홈트너 자작나무 LED 크리스마스 트리.
60cm로 자취방에도 적당한 크기다.
구성품은 트리와 거치대,
건전지가 포함된 리모컨으로 이루어져 있다.
![홈트너 자작나무 LED 크리스마스 트리 사진.](http://138.2.119.74/wp-content/uploads/2023/01/re_P20221129_214642194_9BFFBBAD-1189-4F55-AFE6-732EF7888C08.webp)
작동을 확인하기 위해
보조배터리에 연결한 모습.
케이블 길이는 넉넉하며
단자부 파란색 버튼 또는 리모컨을 통해
점등 모드를 바꿀 수 있다.
침대 옆 협탁에 설치한 모습.
전구가 꽤 많아서
켜놓기만 해도 화려하게 보인다.
1인 가구를 위한 간단 크리스마스 트리.
내구성은 좋지 않은 듯.
어색하게 꾸민 첫 트리.
집에서는 매년 같이 해 온 트리가 있으니 익숙한데,
혼자 하려다 보니까 영 낯선 모습이다.
사실 트리를 구매하려고 검색하다 보면
비싸기도 하고 혼자 꾸미기에는 투머치인 제품이 많은데
그런 면에서 자취방에 딱 어울리는 크리스마스 트리다.
다만 재질이 진짜 자작나무가 아닌
비슷한 느낌의 테이프로 감아놓은 것이기 때문에
펼치거나 접을 때 가지의 하단부를 잘 잡고 해야 손상이 없을 듯싶다.
위 리뷰는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은 객관적 리뷰입니다.
[리뷰]
HOMETNER 홈트너 자작나무 LED 크리스마스 트리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