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맞이한 올 해의 마지막 달 12월.
크리스마스에는 서울에 올라가 좋은 시간을 보내기로 계획해 놨지만,
아무래도 트리 없는 12월은 허전해서 자그마한 걸로 주문했다.
[리뷰]
HOMETNER 홈트너 자작나무 LED 크리스마스 트리
쿠팡에서 주문한
홈트너 자작나무 LED 크리스마스 트리.
60cm로 자취방에도 적당한 크기다.
구성품은 트리와 거치대,
건전지가 포함된 리모컨으로 이루어져 있다.
작동을 확인하기 위해
보조배터리에 연결한 모습.
케이블 길이는 넉넉하며
단자부 파란색 버튼 또는 리모컨을 통해
점등 모드를 바꿀 수 있다.
침대 옆 협탁에 설치한 모습.
전구가 꽤 많아서
켜놓기만 해도 화려하게 보인다.
1인 가구를 위한 간단 크리스마스 트리.
내구성은 좋지 않은 듯.
어색하게 꾸민 첫 트리.
집에서는 매년 같이 해 온 트리가 있으니 익숙한데,
혼자 하려다 보니까 영 낯선 모습이다.
사실 트리를 구매하려고 검색하다 보면
비싸기도 하고 혼자 꾸미기에는 투머치인 제품이 많은데
그런 면에서 자취방에 딱 어울리는 크리스마스 트리다.
다만 재질이 진짜 자작나무가 아닌
비슷한 느낌의 테이프로 감아놓은 것이기 때문에
펼치거나 접을 때 가지의 하단부를 잘 잡고 해야 손상이 없을 듯싶다.
위 리뷰는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은 객관적 리뷰입니다.
[리뷰]
HOMETNER 홈트너 자작나무 LED 크리스마스 트리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