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하면서 새로 구입한 LG 룸앤TV.
마침 할인 쿠폰에 카드 포인트까지 사용이 가능해서
20만 원대 후반의 저렴한 가격에 주문할 수 있었다.
[리뷰]
LG 엘지 룸앤TV 스마트 티비 27TN600S
정신없이 설치하다 보니
언박싱 사진은 없고 설치한 모습만 있다.
레트로 한 디자인의
룸앤TV 27TN600S 모델.
하단 홀에 스피커가 내장되어 있다.
디자인이 심심하지 않아
캐주얼한 인테리어에도 잘 어울린다.
특이하게 전면에는 리모컨 수신부만 있고,
후면에 전원 버튼이 위치하고 있다.
단자는 HDMI와 컴포넌트, 광 케이블까지
다양하게 지원하는 편.
USB 포트는 옆 면에 자리 잡고 있다.
기본으로 제공되는 액세서리는
동축 케이블과 HDMI 케이블, 리모컨이다.
기본 리모컨도 그럭저럭 쓸만하긴 한데
유튜브나 스마트 기능을 자주 이용한다면
매직 리모컨을 구매하는 게 편리하다.
화질도 FHD급으로 준수하고
IPTV 기능인 엘지 채널이 지원돼서
인터넷만 연결돼있다면 수많은 채널을 무료로 볼 수 있다.
스마트 티비답게 자체 앱스토어를 통해
넷플릭스, 디즈니, 아마존 프라임, 웨이브, 티빙 등
국내에서 서비스 중인 대부분의 OTT 서비스를 지원한다.
지원 OTT 플랫폼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되며
네이버 시리즈온도 최근에 지원하기 시작했다.
인공지능 홈보드를 통해
엘지 씽큐 기기와 동기화도 가능하다.
홈보드에 접속한 모습.
연결된 기기나 블루투스 스피거 기능을
손쉽게 활성화할 수 있다.
심플하고 레트로 한 디자인, 스마트 티비의 편리함.
아쉬운 내장 스피커 성능.
평소 티비를 잘 안 보는 대신
영화를 자주 보는 편이라 모니터만 구매해서
컴퓨터와 연결을 해 사용할지 고민했는데,
모니터도 브랜드는 20만 원을 넘기길래
마침 할인도 하겠다 싶어 스마트 티비로 구매하게 됐다.
직접 사용해보니 훨씬 편리하긴 하다.
유튜브도 바로 접속이 가능하고
OTT 플랫폼도 한두 번 클릭으로 접근할 수 있어서
돈으로 삶의 질을 올린다는 게 이런 거구나 싶었다.
디자인도 화이트 톤으로 깔끔하면서 레트로 해 마음에 들고
4K는 지원하지 않지만 이 정도 크기에 FHD 정도면 충분하니 괜찮다.
다만 내장 스피커 성능이 그리 좋지 못해서
본격적으로 거치해놓고 사용한다면
외장 스피커를 하나 연결하는 게 좋을 듯싶다.
위 리뷰는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은 객관적 리뷰입니다.
[리뷰]
LG 엘지 룸앤TV 스마트 티비 27TN600S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