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보니 1년 만에 바꾸게 된 아이폰 12.
마침 쿠팡에 카드 할인도 있고 해서 미니멀한 버전인
아이폰 13 미니 스타라이트 색상으로 구매했다.
[리뷰]
Apple 애플 아이폰 13 미니 스타라이트
아이폰 13 미니.
기존 화이트 색상이 스타라이트로,
블랙 색상이 미드나이트로 명칭이 바뀌었다.
논란의 종이 씰.
그래도 뜯는 재미는 있다.
미드나이트와 꽤 고민했는데
직접 보니 잘 선택한 것 같다.
예전 스페이스 그레이 같았다면 구매했을 텐데,
이번에는 네이비 색 물감이
한 두 방울 들어간 색이라 넘겼다.
익숙해진 종이 필름.
언젠가는 케이블도 없어질 것 같다.
한 손에 들어오는 크기.
노치도 미미하지만 작아졌다.
기기가 작다 보니
버튼이 상대적으로 큰 느낌이다.
조금 더 튀어나온 카메라.
후면 색상은 미묘하게
웜톤 화이트로 보면 될 것 같다.
다행히 큰 불량 없이 받아본 제품.
이전에 사용하던 아이폰 12와 다르게
홀이 하나씩 사라진 모습이다.
전원을 켜 본모습.
마음에 드는 크기다.
한 손에 들어오는 미니멀한 디자인.
손이 크면 확실히 불편할 듯.
작은 크기의 아이폰은
이전에 이베이에서 아이폰 SE를 구매한 이후
오랜만에 다시 써보게 됐는데 역시 콤팩트한 게 마음에 든다.
유튜브나 게임을 안 하기에 화면 사이즈는 크게 상관이 없었고
배터리만 오래 지속되길 바랐는데
전작에 비해 성능이 향상됐다고 해서 개의치 않고 구매한 제품이다.
카메라가 더 튀어나오기는 했지만
이제 익숙해져서 그런지 더 튀어나와도 별 감흥은 없을 것 같고,
다만 확실히 자판을 칠 때 가장자리에 있는 글자는
큰 아이폰에 비해 치기 어려운 단점이 있는 것 같다.
이번 미니 시리즈가 마지막이 될 수도 있다고 하니
미니멀한 느낌이 좋다면 사용해 볼 만하다.
위 리뷰는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은 객관적 리뷰입니다.
[리뷰]
Apple 애플 아이폰 13 미니 스타라이트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