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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USA

미국 괌, 7박 8일 여행기 2) 조금은 천천히 중부 투어와 에메랄드 벨리

보고픈 사람을 만나러 떠나는 여행.

 

 

팬데믹 발생 이후 긴 시간을 기다려오다가 겨우내 기회를 잡아 출발하게 된 미국 괌이다.

 

 

전체 일정은 서울 - 괌 - 타무닝 - 하갓냐 - 우마탁 - 메리조 - 괌 - 서울 로,

 

 

총 7박 8일의 일정이다.

 

 


 

 

2) 조금은 천천히 중부 투어와 에메랄드 벨리

 

 

with 율

 

 

 

 

괌에서의 3일 차 아침.

오늘부터는 본격적으로 투어를 시작해보고자 한다.

 

 

우선 괌 중부에 위치한

차모로 야시장, 아가나 대성당, 괌 박물관,

스페인 광장, 피쉬아이 마린파크를 방문할 예정이었는데

 

 

야시장은 코로나 이후 계속 휴업 상태고

피쉬아이 마린파크 또한 휴업이어서 남부 일정에 끼어있던

에메랄드 벨리를 대신 다녀왔다.

 

 

 

 

 

 

시내에서 멀리 나오니

드라이브하기 좋은 코스가 나온다.

 

 

 

 

 

 

모든 게 한가로웠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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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모로 야시장 주차장.

정말 휑 하다.

 

 

 

 

 

 

평소에는 저기서 야시장이 열린다고 한다.

한 번쯤은 가보고 싶었는데 휴업이어서 아쉬웠던 곳.

 

 

 

 

 

 

사람도 별로 없어서

경치를 감상하기 좋다.

 

 

 

 

 

 

 

 

 

 

아가나 대성당 쪽으로 건너는 길.

 

 

주차장이 모두 구비되어 있으니

야시장에 들를 게 아니면 차를 가지고 이동하는 것이 좋다.

 

 

 

 

 

 

알록달록한 건물들.

 

 

 

 

 

 

현지의 느낌이 드는 거리.

 

 

 

 

 

 

대부분의 레스토랑이나 카페가

휴업 중이어서 아쉬웠다.

 

 

 

 

 

 

다들 칼같이 지키던 스탑 사인.

 

 

차가 있든 없든 모두 정차 후 출발하는데

우리나라도 이런 것좀 있으면 좋겠다.

 

 

 

 

 

 

통행에 있어서 우선순위를 갖는 스쿨버스.

 

 

버스가 멈추고 아이들이 내리면

다시 출발할 때까지 양 차선이 모두 정차해야 한다.

 

 

 

 

 

 

더웠던 거리를 지나 도착한 아가나 대성당.

 

 

 

 

 

 

규모가 생각 보다 크다.

 

 

 

 

 

 

이국적 풍경이 와닿았던 곳.

 

 

 

 

 

 

 

 

 

 

의회 건물도 지나간다.

 

 

 

 

 

 

 

 

거대한 책을 펼쳐놓은 것 같은

괌 박물관.

 

 

 

 

 

 

여기도 역시 코로나로 인해

휴관 중이어서 스쳐 지나간다.

 

 

 

 

 

 

눈에 띄는 노란색.

 

 

 

 

 

 

 

 

관광객들로 항상 붐빈다는 스페인 광장은

현지인 몇 사람을 빼고는 한산했다.

 

 

 

 

 

 

한 바퀴 돌아보고 다시 출발.

 

 

 

 

 

 

노란색 간판의 캘리포니아 피자도 눈에 띈다.

 

 

 

 

 

 

다시 주차장으로 건너가는 길.

신호등이 안 켜져서 고생했다.

 

 

 

 

 

 

차에 돌아와 에어컨을 빵빵하게 틀고

중부 투어의 마지막 코스인

피쉬아이 마린파크로 출발한다.

 

 

 

 

 

 

해변가를 따라 드라이브하기 좋은 길.

율이 대신 많이 찍어줬다.

 

 

 

 

 

 

 

 

피쉬아이 마린파크에 도착.

 

 

액티비티 없이 해중 전망대만 볼 계획이었기에

바닷가 쪽에 주차했다.

 

 

 

 

 

 

멀리 보이는 해중 전망대.

 

 

코로나로 인해 임시 휴업 중이어서

결국은 못 들어갔다.

 

 

 

 

 

 

해변가로 내려와 바닷물만 감상하고,

여기까지 온 김에 남부 투어 첫 일정 중 첫 번째로 예정된

에메랄드 벨리에 갔다가 돌아오기로 한다.

 

 

 

 

 

 

눈에 보이는 순간 너무나도 아름다웠던 에메랄드 벨리.

정말 무슨 맛이 날 것만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푸른 에메랄드 색이었다.

 

 

코로나 이전에는 사람이 굉장히 많아서

도로변에 주차하고 들어간다는데

이 때는 주차장이 널널해서 가까이 차를 대 놓을 수 있었다.

 

 

 

 

 

 

엄마와 아이가 멀리서

던져준 빵 조각.

 

 

 

 

 

 

도로변에서는

현지인들이 차를 세워놓고 BBQ 파티를 하고 있었다.

 

 

부러운 여유로움.

 

 

 

 

 

 

조금 더 깊이 들어가니

바다와 맞닿은 곳이 나온다.

 

 

 

 

 

 

깊이가 어느 정도 될지

가늠조차 안 되는 투명함.

 

 

 

 

 

 

길이 좁고 수심이 깊으니

조심히 걷는 게 좋다.

 

 

 

 

 

 

큰 파도가 칠 때마다

바닷물이 밀려 들어온다.

 

 

 

 

 

 

중부 투어를 잘 다녀오고

방문하게 된 한식당 고기요.

 

 

고기 종류도 삼겹살과 소고기 등 다양하고

사장님도 한국분이셔서 마음 편하게 먹을 수 있었다.

 

 

이때가 코로나 팬데믹 이후 첫 관광 전세기 편이 뜬 날이어서 그런지

굉장히 반가워하시고 잘 챙겨주셔서 감사했다.

 

 

 

 

 

 

다 먹고 플라자 리조트로 돌아가서

셀프 세탁실을 이용하려고 했는데,

리조트 내 편의점이 문을 닫아 세제를 못 구한 탓에

주변 편의점을 돌아다녔다.

 

 

결국 리조트에서 위로 걸어올라 가면 있는

ABC 마트에서 세제를 구매할 수 있었다.

 

 

 

 

 

 

돌돌 돌아가던 소시지들.

 

 

 

 

 

 

돌아오는 길에 노을이 너무 예뻐서

투몬 비치에 들렀다 가기로 했다.

 

 

 

 

 

 

비밀의 숲 같던 진입로.

 

 

 

 

 

 

진득해진 노을이 태평양 너머로 사라지고 있다.

 

 

 

 

 

 

지는 해 속에 패들 보드를 타는 사람들.

 

 

 

 

 

 

유명한 나나스 카페도

한창 사람들로 붐비고 있었다.

 

 

점점 빨리 지나가는 시간들.

아쉬운 3일 차가 저물어가고 있다.

 

 


 

 

2021.09.17 - 2021.09.24

 

 

미국 괌, 7박 8일 여행기 2) 조금은 천천히 중부 투어와 에메랄드 벨리

 

 

다음 포스팅에 이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