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세 개의 필기앱 중 마지막으로 리뷰하게 된 노트쉘프.
필기감은 가장 마음에 들었지만 앱 자체가 무겁고 발열이 있어서
지금은 가끔씩만 사용하고 있는 필기앱이다.
[리뷰]
Noteshelf 노트쉘프 아이패드 필기앱
필기감으로 유명한 노트쉘프.
메인 화면은 굿노트와 노타필리티의 장점을 적절히 섞어놓았는데
좌측 카테고리 순서가 편집되지 않는 점은 아쉽다.
표지와 속지를 조합해
새로운 노트를 생성할 수 있다.
필기 화면.
아이콘이 깔끔하게 잘 정리되어 있다.
공유 기능 역시 PDF를 포함해
다양한 형식으로 출력이 가능하다.
노타빌리티와 마찬가지로
확대 창을 이용해 섬세한 필기를 할 수 있다.
다양한 클립을 본문에 삽입할 수 있는 기능.
세부적인 설정을 할 수 있는
옵션이 다양한 편이다.
어려 필기앱 중 가장 많은 펜촉을 지원하는 노트쉘프.
크기나 색상도 다양하게 커스텀이 가능하다.
좌측 펜촉부터 차례대로 필기한 모습.
필기 보정이 잘 돼서 갈고리 현상이 거의 없으며
원하는 모습으로 깔끔하게 나오는 것을 볼 수 있다.
형광펜 역시 다른 필기앱과 다르게 사각형 펜촉도 제공해서
좀 더 자연스러운 모양으로 노트 필기가 가능하다.
필체 보정의 끝, 깔끔한 필기에 특화.
다소 무겁고 발열 있는 점은 아쉬움.
굿노트 5, 노타빌리티, 노트쉘프 3가지 앱 중
필기감이 가장 마음에 들었던 노트쉘프.
특히 갈고리 현상의 거의 없고 만년필의 필체가 깔끔해서 한동안 사용했었는데,
장시간 사용하면 앱이 무거워지고
발열이 발생하는 이슈 때문에 노타빌리티로 갈아타게 되었다.
이런 문제만 해결된다면 가장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는 필기앱이 아닐까 싶다.
이것저것 꾸미기에는 굿노트가 좋고,
필기를 위주로 할 거면 노타빌리티가 가볍게 사용할 수 있으며
적당히 꾸미면서 예쁜 필체를 원한다면 노트쉘프를 사용하는 게 좋을 것 같다.
위 리뷰는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은 객관적 리뷰입니다.
[리뷰]
Noteshelf 노트쉘프 아이패드 필기앱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