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어김없이 만들게 된 탁상달력.
이번 해에는 찍은 사진이 그렇게 많지도 않고 할인도 늦게 들어가서
12월 마지막 언저리에 주문했다.
[리뷰]
SNAPS 스냅스 2020 포토 탁상달력 주문제작
항상 포장은 같지만
인화된 사진이 올 때는 기대가 된다.
올해는 다섯 부 제작을 요청했다.
지금 생각난 거지만 추가 옵션으로
선물을 위한 각개 포장이 가능해도 좋을 듯싶다.
작년과 같은 레이아웃.
사진이 살짝 커지고 미세하게 폰트 크기가 조절되었다.
후지필름 카메라를 들이면서
연말에 많이 찍게 되어 그나마 열두 장을 완성시킬 수 있었다.
무난한 인쇄 품질과 소량 주문제작이 가능.
포장 옵션 부재는 아쉬움.
올해도 무난하게 사진을 찍고,
어김없이 만든 달력.
12월이 되면 열두 장의 사진을 고르느라
1년 동안 기록한 사진을 전부 보게 되는데,
일상은 담백한 나름대로, 여행은 기억을 되뇌어
눈으로 보고 카메라로 찍은 것 들을 생각하니 마음도 차분해지고
나름대로 힐링되는 시간도 가진다.
매년 스냅스에서 주문하는데 소량 제작도 가능하고,
가격도 적당하며 연말에는 할인도 하니
한 번쯤 자신만의 캘린더를 하나 만들어 보는 것도 좋겠다.
위 리뷰는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은 객관적 리뷰입니다.
[리뷰]
SNAPS 스냅스 2020 포토 탁상달력 주문제작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