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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Seoul

서울 마포, 한적한 날 찾은 문화비축기지

친구를 만나러 상암에 갈 일이 있어서

 

 

온 김에 찾은 문화비축기지.

 

 

알게 된 지는 꽤 됐는데 먼 거리 탓에 이제야 오게 되었다.

 

 


 

 

서울 마포, 한적한 날 찾은 문화비축기지

 

 

with / FUJIFILM XF10

 

 

 

 

월드컵경기장 바로 옆에 위치한 문화비축기지.

 

 

6호선 월드컵경기장 역에서도

그리 멀지 않아 접근하기 좋다.

 

 

 

 

 

 

이 날은 차를 가져갔는데,

주차장이 좁다는 얘기에 평화 공원에 차를 대놓고 걸어왔다.

 

 

막상 와보니 중간중간 빈자리가 몇 군데 보여

평일에는 이 곳에 주차해도 문제없을 듯하다.

 

 

 

 

 

 

입구를 지나 들어가는 길.

 

 

 

 

 

 

그리 큰 규모는 아니었지만 전시가 자주 이루어져서 그런지

안내동도 갖추고 있다.

 

 

 

 

 

 

역사가 있는 건축물인 만큼 오디오 가이드를 통해 설명을 들을 수도 있고,

진행되는 행사를 게시판에 캘린더 형식으로 안내하고 있다.

 

 

 

 

 

 

스피커로 만든 조형물.

가까이 가면 소리도 들린다.

 

 

 

 

 

 

산책로가 완만한 경사로 동그랗게 조성되어 있어

편하게 걸으면서 둘러볼 수 있다.

 

 

 

 

 

 

 

 

 

 

독립 작가들을 지원하는

상암 소셜 박스도 위치해 있다.

 

 

 

 

 

 

반시계 방향으로 슬슬 둘러본다.

 

 

 

 

 

 

처음 마주한 건물인 T5.

 

 

 

 

 

 

T5는 이야기관으로

석유비축기지의 역사에 대해 박물관 형식으로 만들어져 있다.

 

 

 

 

 

 

 

 

관람 중간에 밖으로 통하는 문이 있어서

석유비축기지의 원형을 볼 수 있게 되어있다.

 

 

 

 

 

 

 

 

문화비축기지의 미니어처.

 

 

 

 

 

 

 

 

다음으로 간 T4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탱크 내부의 형태를 살려 복원했다고 한다.

 

 

 

 

 

 

이 날은 아쉽게도 너무 늦게 가서인지

문이 닫혀있었다.

 

 

 

 

 

 

T3으로 향하는 길.

 

 

 

 

 

 

T3은 산책로를 살짝 벗어나 경사진 곳에 위치하고 있다.

 

 

 

 

 

 

언덕 위에 있는 T3.

 

 

 

 

 

 

T3은 탱크의 원형을 보존한 곳이다.

 

 

그렇기에 내부 출입을 할 수 없고,

밖에서 외부만 볼 수 있다.

 

 

 

 

 

 

아무도 없어서 그런지

스산한 느낌이 드는 곳이다.

 

 

 

 

 

 

T3에서 나와 앞을 바라보면

그리 높지 않은 언덕임에도 꽤 탁 트인 전경이 보인다.

 

 

 

 

 

 

T1으로 가기 전 들른 T6.

 

 

 

 

 

 

T6은 커뮤니티 센터로

카페테리아나 공연장 등 다양한 시설이 갖춰져 있다.

 

 

 

 

 

 

마지막으로 간 T1.

 

 

생각해보니 T2를 못 갔는데,

그곳은 공연장으로 사용되는 공간이라고 한다.

 

 

 

 

 

 

들어서자마자

탁 트인 개방감이 느껴지는 T1.

 

 

 

 

 

 

웅장할 정도로 높고 파노라마 창으로 되어 있어서

다음엔 낮 시간대에도 와보고 싶은 곳이다.

 

 

 

 

 

 

한 바퀴를 쭉 둘러보니 벌써 어둑해졌다.

한 시간 정도면 가볍게 볼 수 있을 것 같다.

 

 

 

 

 

 

평일이라 그런지 나갈 때까지 마주친 사람이

채 다섯 명이 안 되는 것 같다.

 

 

 

 

 

 

다른 때에도 이렇게 한적한지는 모르겠지만,

주위가 탁 트여있고 매우 조용한 장소이기에

혼자만의 시간을 갖고 싶다면 다시금 찾고 싶은 곳이 되었다.

 

 


 

 

서울 마포, 한적한 날 찾은 문화비축기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