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바마 Delicate 가죽 보호 크림

3년만에 구매하게 된 가죽 보호 크림.

3년 전, 워커를 처음 샀을때 내가 사본 가장 비싼 신발이었기 때문에

‘잘 관리 해줘야지’ 하는 마음으로 신다가 날이 더워지니 신발장으로 그대로 넣어 버리고,

그걸 3년째 반복하다 드디어 워커 관리를 위해 구매한 가죽 보호 크림이다.


바마 Delicate 가죽 보호 크림


바마 Delicate 가죽 보호 크림 사진.

구매하는데 꽤 오랜 시간이 걸린 바마 가죽 보호 크림.


바마 Delicate 가죽 보호 크림 사진.

딱 구두약 크기 정도의 50ml 용량이다.


바마 Delicate 가죽 보호 크림 사진.

가죽 제품을 위한 보호 크림.

여러가지 종류 중 가장 많이 쓴다는 바마 제품을 구매했다.


바마 Delicate 가죽 보호 크림 사진.

뚜껑을 개봉하니 젤 같은 느낌의 크림이 보인다.

상당히 부드럽다.


바마 Delicate 가죽 보호 크림 사진.

냄새도 역하지 않아서

마치 로션 같은 느낌도 든다.


바마 Delicate 가죽 보호 크림 사진.

추가 구매한 광택 융.

그냥 손으로 바르는게 훨씬 낫다.


바마 Delicate 가죽 보호 크림 사진.

가을, 겨울에만 신다가

거의 3년만에 관리를 해줄 워커인 쏘로굿 목토.


바마 Delicate 가죽 보호 크림 사진.

왼쪽이 가죽 크림을 바른 상태, 오른쪽이 바르지 않은 상태다.

확실히 왼쪽 색상이 짙고 광이 있다.


바마 Delicate 가죽 보호 크림 사진.

가죽 크림을 모두 바른 상태.

그늘에 두고 하루가 지난 후 부드러운 천으로 닦아주면 마무리된다.

높은 인지도에 부담없는 냄새의 상품.

생각보다 다소 적은 양은 흠.

워커 관리를 끝내고 나니 마음이 좀 놓이는 느낌이다.

짙어진 색을 보니 뭔가 건강한 느낌도 들고

데미지가 있던 부분도 조금은 나아져 보인다.

가지고 있던 신발 중

몇 가지 가죽 제품에도 테스트를 해봤는데

워커가 가장 효과가 좋은 듯 하다.

냄새가 로션 냄새처럼 부드럽기도 하고

가죽 크림을 바를 때 손의 열을 이용해 녹이며 발라주면 좋다고 해서 그렇게 했는데,

딱히 피부에 이상도 없고 천보다 손이 훨씬 편하다.

신발 가격을 생각하면 가죽 크림은 그다지 부담스러운 가격이 아니니

조금이라도 관리하며 신고 싶다면 구매할 만한 가치가 있어 보인다.

위 리뷰는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은 객관적 리뷰입니다.


바마 Delicate 가죽 보호 크림

끝.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