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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Around

코레일 동계 내일로 전국일주, 4박 5일 여행기 4) 순천, 전주, 서울

20대의 특권. 청춘을 위한 여행인 내일로.



연초에 자세한 계획없이 막연히 우리나라를 시계 방향으로 일주 하자는 생각에



크게 장소만 정해서 출발한 코레일 동계 내일로다.



전체 일정은 서울 - 태백 - 정동진 - 안동 - 부산 - 여수 - 순천 - 서울 로



총 4박 5일의 일정이다.






4) 순천, 전주, 서울





해가 지는 시간에 맞춰 도착한 순천만 자연생태공원.



여수EXPO 역 - 순천 역 / 여수EXPO 역 무궁화호 로 이동.

내일로 자유석 사용. 약 20분 소요.



순천 역 - 순천만 자연생태공원 정류장 / 순천 역 버스로 이동. 약 50분 소요.







순천 역에서 카메라가 고장나 이제부터는 아이폰으로 찍은 사진이다.

다행히 렌즈만 찌그러졌지만, 순천만의 모습을 담지 못하는게 여간 아쉬운 게 아니다.

스트랩을 어딘가에 걸쳐놓을 때는 항상 조심하자.







아쉬우면 아쉬운 대로 풍경을 담아본다.







끝없이 펼쳐진 갈대밭이 마음을 편안하게 만들어 준다.







멀리 보이는 빛내림.







일몰을 보기 위해 용산 전망대로 슬슬 오른다.







누가 조명을 비추는 것 마냥 빛내림이 자주 보이는 날이다.







드디어 도착한 용산 전망대.

구름이 끼어있어서 아쉽지만, 이 곳에서 보는 풍경은

정말 우리나라에서 손에 꼽는 절경이다.







동글 동글한 갈대밭도 매력 포인트.







조금 더 넓게 담고 싶어서 파노라마로 찍어봤다.







산 뒤로 저무는 해.

카메라가 고장난 것이 또 한번 아쉬워지는 타이밍이다.







돌아가는 길.

떨어지는 노을이 갈대를 더 빛나게 만든다.







공원을 나와 버스를 기다리고 있으니 구름이 슬슬 걷힌다.

아무튼 이렇게 다음에 또 올 구실을 하나 만들어간다.



순천만 자연생태공원 정류장 - 순천 역 / 순천만 자연생태공원 정류장 버스로 이동.

약 50분 소요.







전주로 가는 기차를 기다리는 동안, 역 앞의 카페에서 몸을 녹인다.

수많은 여행자들의 메모가 야경을 장식하고 있다.



순천 역 - 전주 역 / 순천 역 무궁화호 로 이동.

내일로 자유석 사용. 약 1시간 20분 소요.







밤늦게 도착한 전주역.

고풍스러운 스타일의 역사다.







시내에서 먹은 육회와 연어,

물론 여행의 막바지를 위한 소주도 한 잔.







다음 날 찾은 전주한옥마을.

건너편에는 전동 성당이 보인다.







전주 한옥마을로 가는 길.

거리도 깨끗하게 잘 조성되어 있었고, 한복을 입은 수많은 사람들도 눈에 띄었다.

먹고 보고 하느라 전주에서의 사진은 아쉽게도 많이 담지 못했다.







당일 서울로 돌아오는 일정이어서

시간에 여유를 두고 내일로 마지막 기차를 탔다.



객차의 맨 뒤에서 새로운 풍경도 담아보며

20대 초반의 기억에 남을 여행을 마무리 한다.

시간이든 돈 이든, 청춘이라면 꼭 도전해볼 만한 여행, 내일로다.



전주 역 - 용산 역 / 전주 역 무궁화호 로 이동.

내일로 지정석 사용. 약 3시간 40분 소요.






2016.01.04 - 2016.01.08



코레일 동계 내일로 전국일주, 4박 5일 여행기 4) 순천, 전주, 서울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