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을 구입하고 이것저것 필요한 물품들을 사면서 구매한 핸드폰 거치대.

자석형이 가장 깔끔하지만 대시보드에 붙이는 건 별로고, 송풍구형은 파손 위험이 있어서

전면 유리에 흡착이 가능한 제품으로 선택했다.

Spigen 슈피겐 쿠엘 원터치 차량용 핸드폰 거치대 AP12T

이번에도 여러 브랜드 중

슈피겐 제품이 가장 괜찮아 보여 구매했다.

최소 140mm부터 최대 250mm까지 길이 조정이 가능하다.

구성품은 거치대 본체와 설명서로 되어있다.

이렇게 분리되어있는데,

그냥 손으로 끼워서 장착하면 된다.

조립된 모습.

양쪽에서 잡아주는 방식으로

핸드폰을 거치하게 된다.

아래 레버를 집게 잡듯 잡아서 벌려주면

1차로 고정이 되고,

핸드폰을 장착하면서 가운데 버튼이 눌려

자동으로 잡아주는 방식이다.

갤럭시 A5를 거치한 모습.

이런 식으로 길이 연장이 가능하다.

흡착은 약간의 점성이 있는 겔 패드를 통해 가능하다.

미끄러울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달라붙는 재질이다.

모닝 앞유리에 거치한 모습.

대시보드 같이 매끄럽지 않은 면에도 거치가 가능하다고 하지만,

유리가 확실히 고정될 것 같아서 위에 고정시켰다.

단단한 고정력과 쉽게 조정 가능한 락.

겔 패드의 내구성은 지켜봐야 함.

여러 번 구매하는 슈피겐.

이번에도 괜찮은 제품을 고른 것 같다.

아직 울퉁불퉁한 길은 가보지 못해서 얼마나 안정성이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평소 주행 시에는 단단하게 고정되어서 아무 불편함이 없다.

핸드폰 고정 방식도 완전 자동은 아니지만

원터치로 쉽게 가능한 부분이어서 만족스럽다.

다만 몇몇 후기에서 대시보드 부착 시 완벽히 고정되지 않는 점과

사용 후 분리 시 겔 패드가 찢어진다는 말이 있어서

이 점은 더 사용해보면서 체크해야 할 부분 같다.

대시보드에 붙이는 건 싫고, 송풍구형은 바람을 막거나 파손 위험이 걱정된다면

흡착식인 이 제품으로 추천하고 싶다.

위 리뷰는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은 객관적 리뷰입니다.

Spigen 슈피켄 쿠엘 원터치 차량용 핸드폰 거치대 AP12T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