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움받을 용기의 속편.
반신반의 하며 구입했던 첫 작의 예상치 못한 완성도와 구성에
속편 또한 읽어보게 되었다.
어쩌면 책 표지에 쓰여있는 “전편이 지도였다면 미움받을 용기 2 는 나침반이다.”
이 한 마디에 이끌렸는지도 모르겠다.
미움받을 용기 2, 기시미 이치로, 고가 후미타케 / 인플루엔셜, 심리
제목 : 미움받을 용기 2
지은이 : 기시미 이치로, 고가 후미타케
옮긴이 : 전경아
출판사 : 인플루엔셜
장르 : 심리
인간은 누구나 지금 이 순간부터 행복해질 수 있다.
역시 기대만큼 좋은 구성이었다.
전편은 리뷰에도 적었듯이,
마냥 이상적인 부분이 없지 않아 있었었다.
아들러의 이론을 넓게 펼쳐본게 전편 이었다면,
이번 미움받을 용기 2 에서는
현실 문제에 아들러의 심리학을 적용시키며 문제를 풀어나가
독자로 하여금 이해하고 받아들이기 쉬웠다.
흐름이 전혀 끊기지 않고 부드럽게 이어져 있어서
만약 전편을 읽었다면, 이번 속편도 읽는 것이 아들러의 전반적인 이해에 큰 도움을 줄거라 생각한다.
미움받을 용기 2, 기시미 이치로, 고가 후미타케 / 인플루엔셜 심리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