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아직 액정보호필름을 사용중인 스마트폰들이 있어서
배송비도 아낄 겸 여러 모델 주문한 빅쏘 강화유리.
갤럭시 노트3 네오, A5 2017 과 노트8 풀커버 필름을 주문했는데
세 모델 모두 리뷰하기엔 그렇고, 노트8 은 아직 부착을 못해서
그 중 갤럭시 A5 2017 의 강화유리에 대한 리뷰다.
빅쏘 갤럭시 A5 2017 방탄 강화유리
요즘 자주 보이는 크라프트지 포장.
단단하게 포장되어 왔다.
뒷면에는 간략한 설명과 모델 넘버가 적혀있다.
구성품은 강화유리 2장, 설명서,
액정 클리너와 먼지 제거 스티커가 포함되어 있다.
설명서도 여타 제품과 다름없이 쉽게 안내되어 있다.
본품인 갤럭시 A5 2017 강화유리.
기존에는 일반 필름을 써왔던터라
기포가 발생하고, 유분에 먼지가 달라붙어 외관상 보기 좋지 않았다.
강화유리 필름 부착을 위해 기존 필름을 떼어내고,
가지고 있던 자이스 렌즈 클리닝 와이프로 닦아주었다.
클리닝 와이프를 살짝 말려서 닦아주면 깔끔하게 닦인다.
강화유리의 부착이 완료된 모습.
아쉽게도 액정의 모서리에 들뜸 현상이 발생했다.
아이폰과 같이 네 면 모두 사이좋게 떠버렸다.
다행히 사이즈는 적당하여 기존에 사용하던 케이스와
무리없이 호환되었다.
저렴한 가격에 1 + 1 상품. 뛰어난 불량품 대응 속도.
네 면 모두 모서리 들뜸은 아쉬움.
요즘 나오는 스마트폰들은
액정의 모서리 부분에 엣지 처리가 되어있어서 그런지
예전보다 자주 들뜸현상이 보이는 것 같다.
곡률편차로 인한 것 이라는 원인이 가장 유력하지만
저번 리뷰에 작성했던 아이폰 7 강화유리와 이번 리뷰의 갤럭시 A5 강화유리가
같은 증상으로 네 면의 모서리가 들뜬것은 다소 아쉬운 부분이다.
하지만 저렴하고 1 + 1 상품이라는 점.
그리고 이러한 불량품에 대한 대처가 잘 이루어져
저렴한 가격의 가성비 제품을 찾는다면 이 제품을 추천하고 싶다.
위 리뷰는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은 객관적 리뷰입니다.
빅쏘 갤럭시 A5 2017 방탄 강화유리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