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는 날, 김용택


야간 사진.

새벽 가로등 빛이 휘던 날, 서울에서…

사느라고 애들 쓴다.

오늘은 시도 읽지 말고 모두 그냥 쉬어라.

맑은 가을 하늘가에 가서

시드는 햇볕이나 발로 툭툭 차며 놀아라.

– 쉬는 날, 김용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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