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 샤오미 70mai 공기 주입기 청춘판을 구매한 이후 잘 사용하고 있었는데,
아버지도 하나 필요하다 하셔서 유선과 무선 모델 중 고민하다가
미지아 1S 무선 모델이 쓰기 편하기도 하고 저렴해졌길래 하나 주문해 드렸다.
[리뷰]
XIAOMI 샤오미 미지아 1S
휴대용 무선 공기 주입기 / 에어펌프
큐텐에서 구매한
샤오미 미지아 1S 휴대용 무선 공기 주입기.
자동차 외에도 오토바이, 자전거, 농구공 등
다양한 제품에 바람을 넣을 수 있다.
구성품은 에어 펌프 본체와 케이스, 여분 노즐,
설명서로 이루어져 있다.
여분으로 들어있는 노즐은
바늘형으로 공에 바람을 주입할 때 쓸 수 있다.
크기는 성인 남자 손바닥만큼으로
부담스럽지 않은 정도.
각종 설정을 할 수 있는 버튼이
중앙에 위치해 있다.
무광이라 마음에 든다.
미지아 로고가 있는 뒷면.
하단 단자를 통해 C타입으로 충전 가능하며,
충전 상태는 LED를 통해 알려준다.
상단부 모습.
호스를 빼면 자동으로 켜지고,
집어넣으면 꺼진다.
전원이 켜진 모습.
비상시 사용 가능한
LED 라이트도 내장되어 있다.
중앙부 다이얼의 +, – 버튼을 통해
원하는 공기압(PSI)을 설정할 수 있다.
다이얼 우측 동그란 표시의 버튼을 누르면
대상에 맞는 모드로 변경할 수 있으며,
압력 단위도 PSI와 BAR로 전환 가능하다.
가운데 버튼을 누르면
설정한 공기압으로 주입이 시작된다.
실제 타이어에 공기를 주입하는 모습.
소음은 다소 요란한 편이나
늦은 저녁 주택가만 피한다면 괜찮은 수준이다.
다용도로 사용 가능한 무선 공기 주입기.
배터리는 항상 완충으로.
사용하기 편하고 휴대하기도 좋아 만족스러운 제품.
유선 모델인 청춘판은 시거잭에 연결해야 하고
반대쪽 타이어에 공기를 주입하려면 제품 전체를 넘겨야 해서
혼자 사용하기 다소 번거로웠는데,
이 제품은 그런 거 없이 매우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배터리도 꽤 오래가는 편이라 생각날 때마다 충전해 놓으면
적정 공기압을 유지하는 데 문제없어 보인다.
소음은 유선 모델과 비슷한 수준이나 주입 속도가 살짝 느린 감이 있는데,
몇 초 정도 차이라 크게 유의미해 보이지는 않는다.
요즘은 거의 모든 차에 TPMS가 달려있어 공기압을 관리하는 일이 잦기에
미리 구비해 두면 언제든 안심하고 운행할 수 있는 제품이다.
위 리뷰는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은 객관적 리뷰입니다.
[리뷰]
XIAOMI 샤오미 미지아 1S
휴대용 무선 공기 주입기 / 에어펌프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