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eck / 시스템 환경설정 ‘배터리’에서 최적화 충전 옵션 끄기.
[팁]
맥북 에어 M1 AlDente
알덴테로 배터리 수명 관리하기
맥북을 비롯해 리튬 배터리를 사용하는 모든 기기는
완전 충전과 방전 모두 배터리 수명에 악영향을 미친다.
특히 데스크톱처럼 충전기에 연결해놓고
100%의 충전량을 유지하면 부하가 걸리게 되는데,
알덴테 앱을 통해 충전량을 제어할 수 있다.
우선
알덴테(https://github.com/davidwernhart/AlDente/releases)에 접속해
‘AlDente.dmg’ 파일을 다운로드한다.
설치 후 최초 실행한 다음 나오는 안내대로
맥북에 내장된 ‘배터리 최적화 옵션’을 해제한다.
알덴테가 설치된 모습.
메뉴 막대에 알덴테 아이콘을 클릭하면
무료 버전에서 사용 가능한 충전 한도와 방전 기능이 나온다.
충전 한도는 전원 어댑터가 연결되어 있을 때
최대 충전량을 제한하는 기능인데,
시스템을 종료한 경우 작동되지 않으며
잠자기 모드에서 작동은 프로 버전만 된다고 한다.
다만 사용해본 결과
무료 버전도 전원 어댑터 연결 후 사용하다가
잠자기 모드에 진입하면 설정이 그대로 유지되는 모습을 보였다.
방전 기능은 어댑터가 연결된 상태에서도
배터리를 사용해 충전 한도까지 떨어뜨리는 기능인데,
잠자기 진입을 해제 한 다음 사용이 가능하다.
일반 설정에는 재설치와 제거,
제품 키 등록 메뉴가 위치하고 있다.
알덴테를 제거할 때는 충전 한도를
100%로 바꾸고 제거해야 이후 정상적으로
완충이 가능하다고 한다.
혹여나 깜박하고 삭제했을 시
다시 설치해 충전 한도를 늘려놓고 삭제하면 된다.
충전 설정 메뉴에서는
프로 버전에서 사용 가능한 기능들이
내장되어 있다.
무료 버전도 기본적인 용량 유지는 가능하기에
따로 구입하지는 않았다.
메뉴 막대 설정에서
프로그램에 대해 제어할 수 있다.
충전 한도에 도달하면 배터리가 완충되지 않아도
이렇게 어댑터를 통해 전원을 공급받게 된다.
거의 데스크톱이나 클램쉘 모드로 사용한다면
충전량을 50%로 유지하는 게 좋고,
가끔 휴대한다면 60 ~ 80%로 설정하는 게
배터리 수명 연장에 도움이 된다.
tip / 사용 패턴에 따라 적절히 조정해 사용하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