되짚어 보는 첫 해외여행.
설레는 마음을 안고 출발한 여행의 목적지는 일본 큐슈 지방이다.
전편에 이은 네 번째 포스팅으로 하우스 텐 보스의 여정을 포스팅한다.
전체 일정은 서울-후쿠오카-하카타-벳푸-유후인-하우스 텐 보스-후쿠오카-서울으로
총 3박 4일의 일정이다.
4) 하우스 텐 보스
이른 아침, 태풍이 곧 온다는 소식을 듣고 재빨리 짐을 챙겨 유후인 역으로 걸음을 옮겼다.
유후인 역-오이타 역 / 유후인 역 자유석 열차로 이동. JR큐슈레일패스 사용.
우리나라와 달리 좁은 협궤의 레일은 또 다른 느낌을 준다.
태풍의 영향으로 우회해서 지나가야 해 환승하기 위해 오이타 역에 내렸다.
오이타 역-하카타 역 / 오이타 역 특급열차 소닉으로 이동. JR큐슈레일패스 사용.
기다리는 동안 여러 열차가 승객을 실어 나른다.
하카타 역까지 바래다 줄 열차가 도착했다.
귀 모양의 헤드 레스트.
글쎄, 편할 줄 알았는데 앉아보니 상당히 딱딱했다.
다시 찾은 첫 날의 하카타 시티.
간단하게 먹은 라멘.
담백한 맛이 우리나라의 라면과는 또 다르다.
하우스 텐 보스까지 이용 할 열차가 도착했다.
하카타 역-하우스 텐 보스 역 / 하카타 역 특급열차 하우스 텐 보스로 이동. JR큐슈레일패스 사용.
드디어 도착한 하우스 텐 보스.
건축 양식이 유럽의 느낌을 물씬 풍긴다.
도착한 역 앞의 숙소.
우선 짐부터 내려놓기로 했다.
2012.07.30 – 2012.08.02
일본 큐슈, 3박 4일 여행기 4) 하우스 텐 보스
다음 포스팅에 이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