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 운동을 위해 구입한 이고진 헬스자전거 906R.
디자인도 심플하면서 접근성이 좋고, 기능도 필요한 것들만 있어서
다 같이 운동하기 위해 주문한 제품이다.
[리뷰]
EGOJIN 이고진 실내 좌식 슬라이딩 헬스자전거 906R
택배로 도착한 이고진 헬스자전거.
조립 서비스는 추가 비용이 있기에
리뷰도 할 겸 비조립 제품으로 주문했다.
거꾸로 가져다주셔서
밑면부터 개봉해 제품을 꺼냈다.
전체적인 구성품들.
조립에 필요한 공구와 부속도 모두 포함되어 있다.
조립은 영상을 보고 따라 하면 되는데,
이고진 유튜브(https://youtu.be/Zff26QJHRFY)를 참고하면 된다.
우선 페달부터 좌, 우를 맞춰 준비해준다.
본체의 좌, 우 크랭크축에 맞춰
준비한 페달을 장착한다.
왼쪽도 마찬가지로 장착하고
렌치로 잠근다.
앞쪽 지지대를 볼트와 너트를 이용해 조립해야 하는데,
제품을 세워서 해야 하기에 두 명이서 작업해야 수월하다.
뒤 쪽도 마찬가지로 조립해준다.
가운데에 지지대를 장착해주면
밑면 작업이 마무리된다.
핸들바도 페달과 동일하게 좌, 우를 맞춰
장착해준다.
안장과 등받이까지 조립이 완료된 모습.
안장 조절을 위한 슬라이딩 레버를 장착하면
80%는 조립이 끝난다.
이제 디스플레이와 심박수 체크 핸들 간의
케이블을 체결해줘야 한다.
조립 영상처럼 철사가 연결되어있지 않아 당황스러웠는데,
그냥 해도 어렵지 않게 할 수 있다.
디스플레이에서 같은 모양의 커넥터 두 개를
프레임 속으로 집어넣어 구멍을 통해 밖으로 빼준다.
나머지 하나는 프레임에 나와있는 커넥터와
연결시켜 준다.
좌, 우는 구분이 없으니 그냥 연결하면 된다.
디스플레이까지 조립이 완료된 모습.
완성된 모습이다.
크기도 적당하고 군더더기 없이 심플해서
기존 환경과 이질 감 없이 잘 어울린다.
마감이 아쉬운 부분이 있지만
크게 신경 쓰일 정도는 아니다.
디스플레이를 작동시킨 모습.
자동으로 온, 오프 되어 편리하다.
안전하게 운동 가능한 다목적 실내 바이크.
마감 품질은 아쉬움.
사실 이전까지는 실내 바이크를 따로 구매해서 운동하기보다
밖에 나가서 그냥 자전거를 타면 되지, 했었는데
요즘은 날씨도 덥거니와 마스크를 끼고 무언가를 하는 게 너무 힘들어서
실내 운동의 필요성을 절실히 체감하게 되었다.
직접 구매해보니 가격도 저렴하고 크기도 부담스럽지 않아
하나쯤 갖고 있다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운동을 시작해야겠다고 다짐했거나, 평소 운동을 해왔던 사람들이
하체 운동을 위해 집 안에서 간편하게 사용하기 좋은 제품으로 추천하고 싶다.
위 리뷰는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은 객관적 리뷰입니다.
[리뷰]
EGOJIN 이고진 실내 좌식 슬라이딩 헬스자전거 906R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