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에 사용하던 3-4인용 텐트를 보내고
새로 구입하게 된 패스트캠프 오토6 윈도우 PLUS 원터치 텐트.
인기가 많은지 매번 품절이어서 일주일 정도 기다려 주문한 제품이다.
[리뷰]
FASTCAMP 아이두젠 패스트캠프 오토6 윈도우 PLUS 원터치 텐트,
패브릭 육각 매트
금요일에 주문했는데 다행히 토요일에 도착해
리뷰 겸 들고 나왔다.
원터치 텐트이긴 해도 원형이 아니고 접이식이기 때문에
이동이 훨씬 수월하다.
돌돌 말려져 있는 텐트.
정리 후 바람만 잘 빼주면 케이스에 어렵지 않게 들어간다.
원터치 제품이긴 하지만 한 번에 펴지지는 않고,
직접 관절을 펴주는 작업이 필요하다.
이런 식으로 모두 펴준 다음
하나씩 관절을 고정해주면 된다.
세워진 모습.
색상은 그레이로 선택했다.
중앙에 있는 지지대를 내려주면
설치가 끝난다.
동그란 원터치 보다 할게 많은 건 사실이지만,
그건 부피도 크고 철수도 어렵기에 이러한 반자동 제품이 훨씬 편리하다.
창문이 있는 윈도우 PLUS 제품.
모기장은 개방이 불가능하다.
모기장이 아주 촘촘해서 해충 걱정을 덜 수 있었다.
내부 모습.
생각보다 넓어서 쾌적하다.
천장도 높아서
답답하지 않게 머무를 수 있다.
상단에는 공기 순환 구멍과
랜턴 고리가 위치하고 있다.
상단 덮개가 기본으로 제공되니
햇빛이 강하거나 비가 올 때에는 덮어두면 된다.
정리해본모습.
텐트가 육각형이라 사제 제품보다 정품 매트를 구입했는데,
그다지 두껍지는 않아도 쾌적한 느낌이어서 마음에 든다.
쿠션감이 부족하다면 육각 자충 매트를 추가로 구입하는 듯싶다.
겉에서 본모습.
설치도 편하고 마감도 좋아서 만족스럽다.
쉽게 설치 가능한 편리성과 이동성.
윈도우 완전 개방 불가능은 아쉬움.
텐트는 자주 구매하는 제품이 아니기에
여러모로 비교해보고 구매한 제품인데
재입고를 기다려 주문한 보람이 있을 만큼 만족스러운 제품이다.
기본 모델인 오토6 는 윈도우가 없어서 항시 2면을 개방해야 하는 한강 공원의 특성상
불편함이 있어 보였는데, 윈도우 PLUS 모델은 총 4면으로 구성되어있어
유동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 좋았다.
완전한 원터치 기능은 아니지만 동그란 원터치 제품을 사용해 본 사람이라면
설치만 쉽지 철거와 이동이 모두 번거로운 걸 알기에
반자동이면서도 콤팩트 하게 수납이 가능한 게 이 제품의 강점일 것 같다.
윈도우가 따로 개방이 되지 않는다는 점은 조금 아쉽긴 하지만
열고 있을 일이 적기에 크게 문제 되지는 않으니
간단한 피크닉 용으로 4인에서 6인 가족까지 이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추천하고 싶다.
위 리뷰는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은 객관적 리뷰입니다.
[리뷰]
FASTCAMP 아이두젠 패스트캠프 오토6 윈도우 PLUS 원터치 텐트,
패브릭 육각 매트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