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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Gyeonggi

경기 포천, 시간이 머무르는 곳 산정호수와 한화리조트 안시

오랜만에 다시 찾은 산정호수.

 

 

매번 펜션에 갔어서 호수 아래 있는 한화리조트 안시는 거의 10년 만의 방문이다.

 

 

그래도 변함없이 익숙한 곳.

 

 

하고 있던 일들이 모두 마무리되어 머리 식힐 겸 다녀왔다.

 

 


 

 

경기 포천, 시간이 머무르는 곳 산정호수와 한화리조트 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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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앞에 보이는 한화리조트 안시.

 

 

체크인 시간보다 미리 도착해서 주차 후

산정호수를 먼저 둘러보기로 했다.

 

 

 

 

 

 

철원에 가까워서 그런지 호수에서 흘러나오는 폭포는 이미 얼었다.

하동주차장을 지나 다리를 건너 식당 사이를 통과해 산책로로 올라갈 수 있다.

 

 

 

 

 

 

산책로에 올라온 모습.

멀리 리조트가 보인다.

 

 

 

 

 

 

 

 

오전부터 비가 왔어서 그런지

얼음은 단단히 얼었는데 군데군데 웅덩이가 생겼다.

 

 

 

 

 

 

명성산의 명물인 억새.

 

 

 

 

 

 

반시계 방향으로 산책하면

상점가와 놀이공원으로 갈 수 있다.

 

 

 

 

 

 

 

 

 

 

 

 

호수에서 스케이트나 썰매를 탈 수 있는데,

이 날은 흐려서 운영하지 않고 있었다.

 

 

 

 

 

 

 

 

 

 

여름에도 모터보트나 오리배 등

즐길거리가 많다.

 

 

 

 

 

 

돌담병원 촬영지로도 유명한 산정호수 가족호텔.

즐겨오던 곳이어서 볼 때마다 굉장히 아쉬운 곳 중 하나다.

 

 

 

 

 

 

 

 

항상 붐비는 허브와 야생화 마을 카페를 지나

점심식사를 하러 국숫집을 찾았다.

 

 

 

 

 

 

카페에서 위로 올라와

도로를 따라 우측으로 걸으면 나오는 국숫집 옹기종기.

 

 

육수가 깔끔하게 맛있기도 하고

관광지임에도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이 좋다.

 

 

 

 

 

 

천천히 호수를 한 바퀴 걸으니

1시간 정도 걸려 도착한 한화리조트 안시.

 

 

기준 5인, 최대 7인까지 입실 가능한 디럭스 객실을

네이버 예약을 통해 2인 특가로 저렴하게 결제했다.

 

 

 

 

 

 

리모델링되어 전반적으로 깔끔한 모습이다.

 

 

 

 

 

 

 

 

 

 

산정호수 온천수로 유명한 한화리조트 온천은 코로나 영향으로 아쉽게도 폐장이었는데,

플라시보 효과인지 객실에서 샤워만 해도 굉장히 부드럽고 매끄러운 느낌이 든다.

 

 

 

 

 

 

 

 

호수 아래에 있기에 뷰는 대부분 산이 보이는데,

그나마 5층이 조금 더 볼만 하다.

 

 

침대와 온돌 타입 중 5층은 대부분 침대 타입이라고 하니

체크인 시 참고해서 배정을 부탁하면 좋다.

 

 

 

 

 

 

리조트답게 간단한 조리가 가능한 인덕션과

주방기구들이 준비되어 있다.

 

 

고기와 같이 냄새나는 조리는 불가능하지만,

추운 겨울에는 룸에서 간단히 요리하는 것도 분명 좋다.

 

 

 

 

 

 

 

 

룸 서비스도 주문이 가능하며

치킨도 바로 주문해서 받아볼 수 있다.

 

 

 

 

 

 

다음날이 되니 맑아진 하늘.

 

 

날씨 덕분인지 찾아온 사람도 꽤 많고

놀이공원과 얼음 썰매장도 운영 중이었다.

 

 

 

 

 

 

 

 

 

 

 

 

 

 

오늘은 산책로를 따라 호수 중간 지점을 지나다 보면 있는

카페 가비가배에 들렀다가 서울로 향하기로 했다.

 

 

 

 

 

 

걷다가 마주치면 한 번쯤 들어가 보고 싶은 모양.

 

 

 

 

 

 

소품들이 아기자기하고 고풍스러운 느낌이다.

 

 

 

 

 

 

 

 

테이블이 많지는 않지만

2층이 있어서 한적하게 마실 수 있다.

 

 

 

 

 

 

 

 

 

 

산정호수가 보이는 뷰도 좋고,

봄이나 가을에는 창문을 열어놓고 바람 쐬기에 좋아 보인다.

 

 

 

 

 

 

 

 

차를 한 잔 마시고

열심히 달려 다시 일상으로 돌아왔다.

 

 

고요하고 차분한 곳.

몇 년째 크게 바뀌는 것 없이 그대로여서 좋은 곳이다.

 

 

잠시 쉬고 싶다면 혼자라도 하루 정도 머물며

생각하기 좋은 장소로 추천하고 싶다.

 

 


 

 

경기 포천, 시간이 머무르는 곳 산정호수와 한화리조트 안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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