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습함에 넣어둔 제습제의 수명이 끝나서 구매한 제품.
실리카겔을 사용하는 모든 제품이 재사용이 가능한 건지는 모르겠지만,
이 제습제는 전자레인지를 통해 건조 후 다시 사용이 가능하다 하기에 선택했다.
[리뷰]
REBOW 레인보우샵 에코 실리카겔 제습제
마켓 컬리에서 주문해 새벽에 받아보게 된
레인보우샵 에코 실리카겔 제습제.
유해성분이 미포함된 제품이며
30g씩 8개로 나뉘어 있다.
건조 후 재사용이 가능한데,
실리카겔이 남색으로 변했을 때 건조해주면 된다.
건조 방법은 햇빛에 말리거나 전자레인지를 통해 가능하다.
자연 건조 시 햇빛에 1-2일 놔두면 되고,
전자레인지 건조 시 1분씩 2-3회 식혀가면서 건조하면 된다.
건조가 끝나면 다시 주황색으로 돌아오는데
수명이 끝나면 더 이상 돌아오지 않는다고 한다.
상품 설명에는 전자레인지 사용이 가능하다고 했었는데
제품에는 사용이 불가하다고 나와있어 고객센터에 문의해보니
제조사 확인 결과 전자레인지 건조가 가능하다고 답변받았다.
습기에 취약한 제품답게
개봉해도 다시 봉인이 가능하게 이중으로 만들어져 있다.
여덟 개의 제습제.
습기 제거가 필요한 곳에 넣어두면 된다.
희미하게 비치는 주황색 실리카겔이
남색으로 변했을 때 건조를 시켜주면 된다.
수납 가능한 적당한 크기에 유해성분 없는 제품.
상품설명 미흡은 아쉬움.
건조 후 재사용이 가능한 제품.
실리카겔로 만들어진 다른 제습제도 건조가 가능할 거 같긴 한데
제품마다 된다는 것도 있고 안 된다는 것도 있어서 찾아보고 구매했다.
자연 건조는 그냥 말려주면 되지만 완벽히 건조가 될지 몰라서
전자레인지로 건조가 가능한 제습제를 찾았다.
카메라 제습함에 넣어 둘 용도이기 때문에
많은 양은 필요 없어서 남으면 어떻게 보관하나 했는데
다행히 지퍼백 형식으로 남은 제습제를 보관할 수 있게 되어있어서 마음에 들었다.
친환경이며 재사용이 가능한 제습제로 추천하고 싶다.
위 리뷰는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은 객관적 리뷰입니다.
[리뷰]
REBOW 레인보우샵 에코 실리카겔 제습제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