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취해소제의 필요성을 느껴 처음 구입해 본 알유21.
술 마시기 전 미리 먹어도 되고, 간단하게 가지고 다닐 수 있는 제품을 찾았는데
시중에 나와있는 여러 환과 앰플 중 알약 형태의 제품을 구매했다.
[리뷰]
RU21 알유21 비타민C 숙취해소제
숙취해소제로 알려져 있지만
사실 비타민C 건강기능식품으로 신고된 알유21.
러시아에서 개발되어 지금은 미국에서 생산한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옆면에 보면 FDA 승인을 받지는 않았다고 한다.
![알유21 비타민C 숙취해소제 사진.](http://138.2.119.74/wp-content/uploads/2021/01/re_img_2-1.webp)
주성분은 비타민으로 체내에 들어온 알콜을 분해하기 위해 필요한
비타민을 보충해주는 역할이라고 보면 된다.
가격은 5천 원이며 인터넷으로 구매하면 2천 원 대에 구할 수도 있다.
복용법은 술 마시기 전, 중, 후로 두 알씩 섭취하면 된다.
은박 포장으로 뜯기 간편하게 되어있는 알유21.
![알유21 비타민C 숙취해소제 사진.](http://138.2.119.74/wp-content/uploads/2021/01/re_img_5.webp)
크기는 다른 비타민제와 비슷해
삼키는데 큰 어려움은 없다.
부작용 걱정이 덜 한 제품.
1회 6정 섭취 시 다소 비싼 가격.
숙취해소제의 드라마틱한 효과를 믿지도 않았고,
어쩌다 편의점에서 사 먹은 비슷한 종류의 것들도 크게 체감되지는 않았었다.
그래도 술 마신 다음날 어지러운 게 싫어서 구매해본 제품인데
주성분이 비타민으로 이루어져 있어 부작용 걱정이 적은 반면,
과연 ‘비타민만 보충해준다고 숙취가 줄어들까?’ 하는 의문이 있었다.
지금까지 두 번 정도 술을 마시면서 알유21을 같이 섭취해봤는데
주량이 늘어난다던지, 덜 취한다는 느낌은 받지 못했다.
다만, 다음날 두통이나 어지러움이 꽤 줄어들어 일어나서도 쾌적한 느낌을 받았다.
부작용 사례로 새벽에 잠이 깬 다음 다시 잠들기 힘들다는 얘기가 있는데
같은 증상은 못 느꼈지만 무조건 6정 모두 섭취하는 것보다
적게 섭취하면서 적절한 용량을 찾아가면 더 좋을 듯하다.
최고의 숙취해소 방법은 술을 덜 마시고 물을 자주 먹는 것 이겠지만,
어쩔 수 없이 마셔야 한다면 다음날을 위해 섭취하기 좋은 제품이다.
위 리뷰는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은 객관적 리뷰입니다.
[리뷰]
RU21 알유21 비타민C 숙취해소제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