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오디오테크니카 AT-PL300 LP 턴테이블

아날로그 특유의 감성.

가만히 돌아가는 LP판에서 나는 먼지 소리와 가끔 튀는 소리가

이어폰을 통해 디지털 음원의 완벽한 소리만을 듣는것과 달리

불완전한 소리로서 살아가는데 틈을 주는 것 같았다.

그런 점에서 사람과 아날로그가 비슷하고

그래서 다시 아날로그를 찾고, 마니아 층이 두텁게 유지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기약없이 생각만 하고 있던 LP의 입문, 드디어 시작했다.


오디오테크니카 AT-PL300 LP 턴테이블


오디오테크니카 AT-PL300 LP 턴테이블 사진.

깔끔한 박스에 담겨져 온 AT-PL300.


오디오테크니카 AT-PL300 LP 턴테이블 사진.

옆면에는 제품의 상세 스펙이 나와있다.


오디오테크니카 AT-PL300 LP 턴테이블 사진.

박스를 열면 가장 먼저 보이는 매트.

말 그대로 LP판 아래 놓는 매트다.


오디오테크니카 AT-PL300 LP 턴테이블 사진.

기본 구성품으로 설명서와 RCA to 3.5잭 변환 케이블, 45RPM용 어댑터가 포함되어 있다.


오디오테크니카 AT-PL300 LP 턴테이블 사진.

색상은 깔끔한 화이트로 선택했다.


오디오테크니카 AT-PL300 LP 턴테이블 사진.

카트리지는 기본으로 장착되어 있으며 다이아몬드 스타일러스도 포함이다.


오디오테크니카 AT-PL300 LP 턴테이블 사진.

원반을 돌리는 모터부.


오디오테크니카 AT-PL300 LP 턴테이블 사진.

LP판의 사이즈에 따라 변경할 수 있는 토글이 있다.


오디오테크니카 AT-PL300 LP 턴테이블 사진.

전면부 왼쪽에있는 33, 45RPM 속도 조절버튼.


오디오테크니카 AT-PL300 LP 턴테이블 사진.

오른쪽에는 시작 버튼과 정지 버튼, 톤 암을 수동으로 올리고 내릴 수 있는 버튼이 있다.


오디오테크니카 AT-PL300 LP 턴테이블 사진.

심플하게 인쇄되어 있는 오디오테크니카 로고.


오디오테크니카 AT-PL300 LP 턴테이블 사진.

하단에는 수평을 맞출 수 있게 조절 가능한 발판이 있다.


오디오테크니카 AT-PL300 LP 턴테이블 사진.

뒷면에 위치한 포노, 라인 전환 스위치.

AT-PL300은 포노 앰프가 내장되어 있어서 별도의 앰프 없이도 스피커에 연결하여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오디오테크니카 AT-PL300 LP 턴테이블 사진.

220V 전원과 RCA잭이 뒷면을 통해 나와있다.


오디오테크니카 AT-PL300 LP 턴테이블 사진.

알류미늄 원반을 올려 조립을 시작해본다.


오디오테크니카 AT-PL300 LP 턴테이블 사진.

원반에 장착되어 있는 드라이브 벨트.


오디오테크니카 AT-PL300 LP 턴테이블 사진.

위와 같이 원반을 올린 다음, 드라이브 벨트를 모터까지 끌어다 놓아야 한다.


오디오테크니카 AT-PL300 LP 턴테이블 사진.

우선 위치를 맞추고, 리본을 잡아 올린다.


오디오테크니카 AT-PL300 LP 턴테이블 사진.

드라이브 벨트가 꼬이지 않게 모터 폴리의 홈에 맞춰 놓아주면 조립 끝이다.


오디오테크니카 AT-PL300 LP 턴테이블 사진.

조립이 다 된 모습. 간단하다.


오디오테크니카 AT-PL300 LP 턴테이블 사진.

이어서 카트리지의 스타일러스 가드를 분리한다.


오디오테크니카 AT-PL300 LP 턴테이블 사진.

마지막으로 매트를 원반위에 올리면 설치가 끝난다.


오디오테크니카 AT-PL300 LP 턴테이블 사진.

첫 LP로 롤링 스톤즈의 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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