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어머니는 죽지 않는다, 최인호 / 여백, 소설

이사가 끝나고 책장에 다시 책들을 꽂으면서

읽을 요량으로 그간 전시만 되어있었던 책을 몇 개 꺼내놓았다.

이번에 읽은 책은 표지의 주름진 손이 인상적인 책이다.


[리뷰]

어머니는 죽지 않는다, 최인호 / 여백, 소설


책 어머니는 죽지 않는다 사진.


백 번의 반성과 백 번의 자각보다

단 한번의 행동이 선(善) 그 자체가 아닌가.


여러모로 많은 생각을 하고 뒤돌아보게 된 책.

이상하게 ‘어머니’라는 단어는 우리의 어딘가를 뭉클하게 하는 힘이 있는 것 같다.

누구나 살면서 효도에 대해 많은 실천을 노력하지만

대부분 생각에서 그쳐버리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행동에 옮기려고 마음을 먹었을 때에는 이미 늦어버리게 된다.

어머니는 죽지 않는다.

다만 행동이 전해지는 것에 있어서는 언제나 시간이라는 기한이 있기 마련이다.

그간 마음에만 담아뒀던 것을 표현해보기 좋은 책이다.


위 리뷰는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은 객관적 리뷰입니다.



[리뷰]

어머니는 죽지 않는다, 최인호 / 여백, 소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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