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과 수필 속 애매한 경계.
“어느 장단에 춤을…”을 읽고 두 번째로 읽게 된
작가 읽앍의 세상만사 그런대로다.
[리뷰]
세상만사 그런대로, 읽앍 / 독립출판, 소설
너무 높지도 낮지도 않게,
세상 모든 일들이 다 그런 것처럼,
적당한 높이를 찾기 위해 계속 공을 던지면서 연습해야죠.
일상에서 일어날 법한 에피소드로
읽다 보면 이게 픽션인지 사실인지 구분이 잘 안 갈 정도다.
아마 대부분 작가의 경험에서 나온 이야기들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이처럼 세상사는 소시민의 이야기를 적절한 풍자와 같이 읽을 수 있으니
아담한 사이즈의 책을 가방 속 한편에 넣어놓고
일상에 텀이 생겼을 때 읽고 싶어 지는 책이다.
위 리뷰는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은 객관적 리뷰입니다.
[리뷰]
세상만사 그런대로, 읽앍 / 독립출판, 소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