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왁스를 구매하면서 같이 주문한 캉가루 레자 왁스.
이름은 레자 왁스지만 가죽에만 사용하지 않고 플라스틱 트림, 내장제, 타이어 등
다양한 부위를 드레싱 하는 데 사용할 수 있어 구매한 제품이다.
[올 뉴 모닝]
캉가루 레자 왁스 사용기
주황색 통에 담긴 캉가루 레자 왁스.
용량은 500ml다.
레자 시트, 타이어, 계기판, 플라스틱 본래의 색상 유지와
노화, 변색, 탈색을 예방해 준다고 적혀있다.
왁스를 드레싱 할 스펀지가 같이 포함되어 있다.
첫 번째로 작업할 엔진룸.
먼지를 털고 드레싱 전 미리 한 번 닦아주었다.
시트는 레자 왁스를 사용하면
굉장히 미끄럽고 뽀드득거린다는 후기가 있어 생략했다.
같이 동봉되어 온 스펀지에
2회 정도 분사 후 사용하면 된다.
엔진룸 드레싱이 끝난 모습.
부자연스럽게 광이 나는 정도는 아니고,
적당히 색상이 짙어지는 느낌이다.
타이어 드레싱에도 사용할 수 있는데
표면이 거칠어서 스펀지보다는 구둣솔로 작업하는 게 좋을 듯싶다.
타이어 드레싱이 끝난 모습.
이후 실내 트림에도 사용했는데
전반적으로 장난감 같은 꾸덕한 광이 아니고,
은은하게 짙어지는 느낌이라서 마음에 든 제품이다.
[올 뉴 모닝]
캉가루 레자 왁스 사용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