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투스 키보드에 이어 구입한 샤오미 블루투스 무선 마우스.

두 기기를 번갈아 사용하는 입장에서 멀티 페어링이 가능 한 마우스를 찾았지만

예상했던 가격대보다 높이 뛰는 바람에

적당한 가격에 두 기기 이용이 가능한, 가성비의 샤오미 제품을 찾았다.

샤오미 블루투스 무선 마우스

점점 뭔가를 닮아가는 제품 박스. 심플하다.

옆면에는 샤오미 로고가 있다.

여러 운영체제를 지원하며, 블루투스와 수신기를 이용해 두 기기 연결이 가능하다.

표면 흠집 방지를 위해 플라스틱 케이스로 감싸주고 있다.

구성은 중문 설명서와 본체로 이루어져 있다.

맥북과 동일한 아노다이징, 샌드 블래스팅을 이용하여 가공했다는 알류미늄 표면.

얇은 느낌이지만 마감 처리는 훌륭하다.

전체적으로 둥글게 디자인 되어있다.

단차도 없고, 깔끔한 옆면.

뒷면도 둥글둥글 하다.

배터리 커버는 돌려서 여는 방식이며 내부에 수신기가 자리잡고 있다.

센서와 전원, 블루투스와 무선 전환 스위치가 자리하고 있다.

처음 구매 시 각 기능 설명을 위한 스티커가 붙어있다.

기본으로 포함되어있는 배터리.

사이에 수신기를 수납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

이렇게 분리 후 사용할 수 있다.

전원을 올린 후, 전환 버튼을 누르고 기다리면 파란색 불이 점멸하는데

이 때 페어링이 가능하다.

가볍게 한 번 누르면 수신기를 통해 이용 가능한 초록색 등으로 점등된다.

저렴한 가격에 두 기기 동시 연결이 가능, 심플한 디자인의 가성비.

가벼운 무게감의 아쉬움.

가성비의 샤오미 제품.

점점 품질도 만족스러운 수준으로 올라가고 있다.

사실 블루투스 멀티 페어링이 가능 한 마우스도 있지만

가격대가 상당히 올라가 구입하기 망설여지는데,

이 제품은 블루투스로 연결하고 수신기를 이용해 연결하는 방법으로

사실상 두 대의 멀티 페어링과 같은 기능을 보여준다.

물론 높은 가격대의 제품은 DPI 세팅이나 기능적 측면에서 앞서겠지만

가격대와 디자인, 성능을 따져볼 때

합리적인 제품이라고 생각된다.

위 리뷰는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은 객관적 리뷰입니다.

샤오미 블루투스 무선 마우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