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을 넘게 산 동네에서 시작한 도보 배달 아르바이트.
한 달 여 가량 하면서 그간 못 보던 곳 들도 많이 가보고,
평소에 “운동 좀 해야지…” 했었는데 이제는 하루에 10km씩 걸으면서
써보는 도보 배달 한 달 후기와 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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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뜨 도보 배달 한 달 후기, 팁
주로 들어오는 주문은
파리바게뜨와 던킨 도너츠의 배달 주문.
케이크나 음료가 포함된 주문들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손에 들고 이동하기 때문에
음식 배달보다는 훨씬 편하다.
아직은 추워서 장갑이 있으면 좋고,
마지막으로 주소지를 확인할 때
엘리베이터에 적혀있는 동 호수 표시가 유용하다.
마침 총 50건 배달이 끝난 날.
요즘 들어 주문이 늘어나서 쉬엄쉬엄 해도
한 달에 50건은 어렵지 않게 할 수 있을 것 같다.
어플 내 팁으로는
어느 정도 픽업지와 배달지가 괜찮다 싶으면
바로 눌러서 15초 간 잡고 있는 게 중요한 것 같다.
한 번에 한 명만 콜을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우선 눌러서 콜을 확보한 다음
괜찮은 콜이라면 배정 요청하면 된다.
배민 커넥트보다 단가가 낮긴 한데
콜 수도 많고 잡기가 훨씬 수월하고,
보험료 같이 공제되는 금액이 없어서 그다지 차이 나지는 않는 것 같다.
단가가 아쉽지만 마음 편하게 할 수 있기에
앞으로 계속해보면서 후기나 팁을 정리해 볼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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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