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도 안 하고 있으니 공부라도 해볼까 하고 시작한 컴퓨터 활용능력 2급 준비.
전에는 그렇게 공부하는 게 별로였었는데, 이제는 공부를 하고 있으면
그래도 무언가를 하고 있다는 생각에 마음이 조금은 놓인다.
‘자격증은 무조건 1급’ 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지만 최대한 비용을 들이지 않고 싶었고,
컴활 1급은 상당히 난이도가 있어서 시간 투자를 꽤 해야 한다고 해서
만만한 2급 부터 독학으로 준비를 시작했다.
컴퓨터 활용능력 2급 준비 시작
우선 컴퓨터 활용능력은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주최하는
국가기술자격 시험으로 1급, 2급으로 나뉘어 있다.
두 급수 모두 컴퓨터 일반과 스프레드시트 실무가 있지만
1급에는 엑세스가 포함되고 난이도가 좀 더 어렵다는 점.
다만 당연히 가산점은 1급이 더 유리하다.
나는 준비성으로 취득을 해놓고 싶었고,
최대한 비용을 들이지 않고 단기간 취득하고 싶어서
2급으로 정하고 공부를 시작했다.
2급의 합격 기준은 필기 과목당 40점 이상, 평균 60 이상이며
실기는 70점 이상을 밭아야 한다.
검정수수료는 필기 17,800원 실기 21,000원 으로
접수 시 수수료가 약간 더 붙으며
실기가 필기보다 더 비싸다.
필기를 합격하고 실기에 응시할 수 있으며
2급 기준으로 필기 40분, 실기 40분의 시간이 주어진다.
시험 접수는 정기 시험 외에 상설 시험도 가능하며
상설의 경우 1주일에도 몇 번씩 시험이 있어서
가까운 상설 시험장에서 빠른 시일 내에 시험이 가능하다.
합격자 발표도 필기 기준으로
상설은 다음날 오전 10시에 결과가 나와 정기보다 빠른 편이다.
다들 필수 자격증이라고 하는 이유는
공무원 시험 시 가산점이 붙고, 사무자동화(OA)에 관련된 자격증은
취업 시에도 유리하게 작용하기 때문이다.
다들 합격한다고 하니 나도 못할 거 없다는 생각으로
CBT, 인강을 이용해 컴퓨터 활용능력 2급 자격증 준비를 시작해 본다.
컴퓨터 활용능력 2급 준비 시작
다음 포스팅에 이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