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eck / 소독용 에탄올, 글리세린, 계량컵 or 전자저울, 리필 용기.
[팁]
집에서 간단하게 손 세정제 만들기
약국마다 손 세정제가 품절이어서
직접 만들기 위해 구입해 온 것들.
시중에서 파는 소독용 에탄올은 이미 희석이 되어 있기 때문에,
정제수로 희석할 필요 없이 보습을 위한 글리세린만 준비하면 된다.
이렇게 세 개 모두 구입해도
5천 원 안쪽으로 저렴한 가격이다.
![손 세정제 만들기 사진.](http://138.2.119.74/wp-content/uploads/2020/02/re_img_2.webp)
소분을 위해 다이소에서 구입한 리필 용기.
캡 타입도 괜찮지만,
세정제가 묽은 타입이기 때문에 스프레이 용기도 좋을 것 같다.
100ml 중 에탄올 함량은 83ml로 이미 희석되어 있으며,
70%-80% 정도가 소독 효과가 좋다고 한다.
정확한 계량을 위해 준비한 저울.
![손 세정제 만들기 사진.](http://138.2.119.74/wp-content/uploads/2020/02/re_img_5.webp)
에탄올 100ml를 먼저 넣는다.
다음으로 준비한 글리세린.
에탄올만 사용하면 피부의 수분을 모두 앗아가기 때문에
보습을 위해 첨가해야 한다.
우선 글리세린 5ml를 넣었는데,
보습에 부족한 감이 있어 10ml로 증량하니 훨씬 부드러워졌다.
![손 세정제 만들기 사진.](http://138.2.119.74/wp-content/uploads/2020/02/re_img_8.webp)
손 세정제는 다 만들었기에
리필 용기에 소분했다.
굉장히 묽기 때문에 스킨처럼 사용하거나,
스프레이 식으로 둘 다 사용할 수 있다.
tip / 무색무취이기 때문에 원하는 향을 첨가해도 좋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