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사드 보복, 어쩌면 하나의 기회

날로 심해지는 중국의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사드(THAAD : Terminal High Altitude Area Defense) 보복.

우리나라와 미국의 협의로 국내에 사드 배치가 진행되고 있는데,

중국은 자국의 안보 이익에 해가 된다며 범국가적 차원으로 강력한 반대 의사를 표명하고 있다.

이에 대한 보복 조치로 우리나라를 압박하며 중국에 의존도가 높았던 관광 업계에도 큰 타격이 이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하지만 어쩌면, 지속 가능한 가능성의 미래를 위해 도약 가능한 하나의 발판이 생겼다고도 보여진다.


중국의 사드 보복, 어쩌면 하나의 기회


증시 하락 사진.

현재 중국의 사드 배치 보복으로 가장 어려움을 실감하는 건

단언컨데 관광 업계다.

더 미시적 관점으로 들어간다면 중국인 관광객들의 방문이 많은

명동, 제주도 등 지역 상인들이다.

불과 몇 달 전만 해도 이곳이 우리나라가 맞는지 의심하게 할 만큼

거리에는 중국어 팜플렛이 나돌고 귀에는 중국인 특유의 목소리의 연속이었다.

중국인들이 점차 많아지자 오히려 내국인들이 기피하며 찾지 않는 현상까지 발생했지만,

요우커들의 자금력은 내국인의 소비 수준을 훨씬 웃돌아

업계에서는 신경쓰지 않고 중국 관광객 유입에 더욱 박차를 가하는 양상을 보였다.

여기까지가 사드 배치 결정 전 까지의 상황이었다.


중국 관광객 사진.

사드 배치에 대해 결정된 바가 없다는 발표를 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발표를 뒤집고 사드 배치에 대한 협의, 구체적 장소가 결정되었다.

이때 까지는 아직 배치 전 상황이어서

중국 측도 신중한 입장을 보였는데,

최근 본격적으로 사드 포대가 국내로 들어오며 중국의 실질적인 압박이 시작되었다.

중국 정부 차원에서 한국으로 단체 여행을 금지하며 관광객 수가 급감했고.

중국인 대상으로 영업하던 일부 여행사가 문을 닫는 일이 발생했다.

이 현상의 의미는 그만큼 중국인 단일 대상으로 영업을 해 왔다는 사실을 입증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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