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페이스북이나 인스타에서 봤던 거 같은데,
딸에게 보내는 아주 단문의 글을 읽고 기억에 남아서
찾아보다가 여기에 나왔다는 걸 알고 읽어보게 된 책이다.
[리뷰]
어린왕자의 눈, 저우바오쑹 / 블랙피쉬, 인문
그렇게 꿈을 향해 나아가는 여정 그 자체가
네 인생에서 가장 아름다운 풍경으로 남을 거야.
어린왕자에 담긴 속 뜻을 들여다보는 책.
이야기 속의 흐름을 짚어보며 생텍쥐페리는 어린왕자를 통해
독자에게 무엇을 이야기하고 싶었는지에 대해 다루는데,
사실 어린왕자는 개개인이 받아들이는 각각의 감정이
곧 작가의 의도라고 나는 생각한다.
책 속의 문구가 마음에 들어 구매했지만,
생텍쥐페리의 의도를 단언해버리는 탓에 깊게 읽지는 못한 책이다.
[리뷰]
어린왕자의 눈, 저우바오쑹 / 블랙피쉬, 인문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