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Xiaomi 샤오미 70mai 1S 블랙박스

올 뉴 모닝을 구매하고 블랙박스가 없었기 때문에

주행 중 사고 녹화와 보험 할인을 위해 저렴하고 괜찮은 성능의 블랙박스를 찾아봤는데,

“가성비”라는 단어에서 빠질 수 없는 샤오미의 70mai 1S로 최종 선택했다.


Xiaomi 샤오미 70mai 1S 블랙박스


샤오미 70mai 1S 블랙박스 사진.

직구로 5일만에 받아본

샤오미 70mai 1S 블랙박스.


샤오미 70mai 1S 블랙박스 사진.

70mai보다 상위 버전인 70mai 1S로

모델명은 Midrive D06이다.


샤오미 70mai 1S 블랙박스 사진.

박스를 개봉하니

구성품이 오밀조밀하게 들어가 있다.


샤오미 70mai 1S 블랙박스 사진.

블랙박스 상단과 아래쪽 박스를 열면

구성품이 모두 나오게 된다.


샤오미 70mai 1S 블랙박스 사진.

70mai 1S 본체, 시거잭, USB 케이블, 보호 필름, 설명서가 들어있다.


샤오미 70mai 1S 블랙박스 사진.

시거잭은 블랙박스의 입력 전원인 5V, 1.5A를 출력해주니

안정적인 사용을 위해서 기존의 시거잭을 사용하기보다

같이 들어있는 시거잭을 사용하는 게 좋을 것 같다.


샤오미 70mai 1S 블랙박스 사진.

그래도 이왕 만드는 거 2구 시거잭이었으면 좋았을 텐데,

아쉽게도 1구다.


샤오미 70mai 1S 블랙박스 사진.

70mai 1S의 정면.

짙은 회색으로 어디에나 무난하게 어울릴 디자인이다.

1080p Full HD 화질을 지원하며 메모리는 64GB까지 지원,

240mAh 내장 배터리로 사고 시 레코딩을 마무리하고 종료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샤오미 70mai 1S 블랙박스 사진.

운전자 시점을 기준으로 왼쪽에 동작 버튼과 LED 인디케이터가

위치해있고,


샤오미 70mai 1S 블랙박스 사진.

오른쪽에는 마이크로 5핀 USB 단자와 마이크로 SD카드 슬롯, 리셋 버튼이 있다.


샤오미 70mai 1S 블랙박스 사진.

전면 유리와 접착면에는 양면테이프가 부착되어있다.

동봉된 선팅 보호 필름과 같이 부착하라고 되어있는데,

바로 전면 유리와 붙이는 게 내구성에 있어서 더 좋을 것 같아

보호 필름은 이용하지 않았다.


샤오미 70mai 1S 블랙박스 사진.

주행 후 블랙박스 영상을 캡처해봤다.

생각보다 화질이 좋았으며, 번호판 식별도 충분히 가능했다.


샤오미 70mai 1S 블랙박스 사진.

마트 주차장처럼 어두운 조건에서도

번호판 식별은 문제없이 가능했다.

이제 더 타고 다니면서 비 오는 날이나 눈 오는 날은 어떤지

봐봐야 할 것 같다.


보험 환급금과 맞먹는 가격과 괜찮은 성능.

영어 버전으로 직접 업그레이드해야 하는 아쉬움.


매우 저렴한 가격에 꽤 괜찮은 성능을 보여주는 제품이다.

낮과 밤 모두 번호판 식별이 문제없이 가능했으며

스마트폰을 이용해 바로 영상 확인과 설정이 가능한 점이 좋았다.

디스플레이가 있는 Pro 버전도 있지만,

7만 원가량으로 가격적인 면에서 메리트가 없어지기 때문에

3만 원 후반대에 구매가 가능한 70mai 1S를 선택했다.

더불어 올 뉴 모닝은 배터리 업을 하지 않으면 상시 녹화에 방전 가능성이 크다고 하여

시거잭을 통해 주행 시에만 녹화하도록 했는데,

자가 설치했음에도 30분 안쪽으로 쉽게 설치가 가능했다.

블랙박스 설치 또한 2-3만 원 정도의 공임을 받기 때문에 직접 시도해보는 것도 좋다.

자가 설치 방법과 영문 펌웨어 업그레이드 방법은 자세하게 포스팅할 예정이다.

2채널 이상의 블랙박스를 필요로 하다면 국내 제품을 추천하고,

단순하게 주행 중 녹화와 보험 할인을 위해 1채널만 필요하다면

이 제품을 권하고 싶다.


위 리뷰는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은 객관적 리뷰입니다.



Xiaomi 샤오미 70mai 1S 블랙박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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