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를 준비하면서 차차 바꾸고 있는 것들 중 하나.
사용하던 맥북을 처분하고, 아직까지는 윈도우가 필수적인
우리나라에서 사용할 만한 노트북을 찾던 중 발견한 에이서 스위프트 1 이다.
에이서 스위프트 1 SF113-31-Life 노트북
알류미늄 바디의 깔끔한 스위프트 1.
양각 로고도 깔끔하게 처리되어 있다.
저렴한 가격에도 나쁘지 않은 마감.
우측에는 전원, HDMI, USB 3.0, USB-C, 3.5 파이 잭이 위치하고 있다.
좌측에는 켄싱턴 락, 전원과 배터리 상태 LED 인디케이터, USB 2.0, SD 카드 슬롯이 있다.
전면부는 깔끔한 디자인이나,
맥북 처럼 노트북을 쉽게 열기 위한 홈 가공 처리가 되어있지 않아 약간 불편하다.
후면도 깔끔하다.
뒷면 하단에 스피커가 위치해 있다.
하판을 분리하면 M.2 SSD 추가 장착이 가능한데,
별나사로 잠겨있기 때문에 확장성이 떨어진다.
이것저것 라벨이 많긴 하지만 전체적으로 심플한 분위기다.
방향기가 작은 것 빼고는 나쁘지 않은 키보드 배열.
IPS 패널과 배터리 타임이 가장 와닿는 장점이다.
끝자락에 위치한 지문 센서.
생각보다 인식률이 좋다.
키감도 나쁘지 않고,
살짝 까끌하다고 해야하나, 관리하기도 편할 것 같다.
노트북 고를 때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IPS FULL HD 패널.
빛샘은 약간 있지만, 논 글레어라서 만족도가 높다.
상단에 위치한 웹캠 카메라와 마이크.
생각보다 화질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