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독들이고 있던 스테인리스 접시.
막상 사려고 하니 종류가 많아 고르는데 시간이 걸렸지만
그래도 너무 저렴하지 않으면서도 나름 믿음직스러운 제품을 찾아 구매했다.
리본제이 원형 스테인리스 접시
심플한 포장으로 도착한 리본제이 스테인리스 접시.
사이즈 별로 1호에서 4호까지 구분되어 있는데
구매한 제품은 가장 큰 사이즈인 4호, 지름 28.5cm 의 제품이다.
말끔한 헤어라인으로 정리된 앞면.
흠집이나 파인 곳 없이 깨끗하다.
스테인리스 접시의 두께.
그리 얇지도 않고 탄탄하면서 가벼운 느낌이다.
뒷면도 깔끔한 헤어라인.
만족스러운 제품이다.
스테인리스 특유의 차갑고 심플한 느낌.
사용 후 얼룩 제거와 긁힘이 다소 거슬림.
월급도 들어온 겸 계란말이 팬과 같이 구매한 스테인리스 접시.
저번에 구슬모아당구장에 다녀온 후
차가운 스테인리스 접시 위에 플레이팅 되어있던 치즈를 보고
사야지, 사야지 하다가 구매한 제품이다.
내가 유용하게 사용하기는 어렵고,
어쩌다 괜찮은 안주가 있으면 올리고 싶은 마음이었는데
생각보다 가격, 품질 모두 괜찮은 제품이다.
포스코에서 생산되는 스테인리스를 이용하여 제작했다고 광고하는데
큰 차이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믿음은 간다.
다만 사용 후 물기를 완전히 제거하지 않거나 제대로 세척하지 않으면
얼룩이 생긴다는 점, 그리고 젓가락이나 포크 이용 시
접시에 긁힌 자국이 그대로 남는다는 단점이 있다.
하지만 이건 모든 스테인리스 접시가 공통적으로 가지고있는 특징이니
거슬린다면 패스, 괜찮다면 하나쯤 가지고 있어도 좋은 제품이다.
위 리뷰는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은 객관적 리뷰입니다.
리본제이 원형 스테인리스 접시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