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사버리게 된 미니빔.
물론 사야지, 하는 마음은 계속 있어서 나중에 상여금이나 받으면 사려고 했는데
연말에 못 받고 지나간 탓인지 그냥 사버렸다.
이제 잔고는 안타까운 수준에 이르렀다.
제우스 플러스 미니 빔프로젝터, 미니빔, 스마트빔
생각보다 금방 도착한 제우스 플러스 미니빔.
안드로이드 4.4 킷캣 기반으로 운영되며
8기가 내장 메모리, 블루투스, 오토 키스톤을 지원한다.
박스의 뒷면에는 상세 스펙이 기재되어있다.
깔끔하게 이루어져 있는 패키징.
기본 구성품은 본체, 전원 어댑터, 설명서 이며
증정품으로 미니 삼각대와 파우치가 같이 왔다.
설명서가 사진과 함께 꽤 자세하게 나와있기 때문에
익히는데 유용하게 쓰일 듯 싶다.
제우스 플러스 미니빔.
화이트의 깔끔한 색상이다.
옆면에는 HDMI, TF SD, USB와 5핀 전원 단자, 전원 버튼이 있다.
전원 버튼을 위로 올리면 보조 배터리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하단에는 3.5파이 이어폰 단자가 있다.
반대쪽 옆면에 있는 포커스 링.
작동은 잘 하는데, 너무 쉽게 움직인다.
전면에는 LED 렌즈와 쿨러가 위치해있다.
쿨링 성능이 좋은건지, 발열이 적다.
뒷면에는 삼각대 거치를 위한 홀과 보조 다리가 있다.
바닦에 놓을 때 이런 식으로 각도를 줄 수 있다.
증정품으로 온 미니 삼각대와 결합해 봤다.
천장으로 빔을 쏠 때는
이렇게 놓고 사용하면 된다.
불을 키고 천장에 빔을 쏜 상태.
그럭 저럭 볼만한 밝기다.
불을 끄고 천장에 빔을 쏜 상태.
전에 사용하던 UC60 보다 매우 선명하고 밝다.
미니빔 중 뛰어난 성능과 합리적인 가격.
바디 메탈 마감 완성도의 아쉬움.
지인에게 추천을 받아 구매하게 된 미니빔.
그래도 가격이 꽤 높기 때문에
여러 모델들과 비교를 해봤는데,
대기업 브랜드의 모델보다도 훨씬 뛰어난 성능을 가지고 있어서
구매를 결정하게 되었다.
기본 120안시에 최대 150안시까지 밝아지며
해상도도 1280*720 출력이 가능한게 이 제품의 메리트가 아닐까 생각한다.
평소 영화를 즐겨보거나 휴대성이 좋은 미니빔이 필요하다면
단연 추천하고 싶은 모델이다.
위 리뷰는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은 객관적 리뷰입니다.
제우스 플러스 미니 빔프로젝터, 미니빔, 스마트빔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