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을 통해 주문한 아요나 치약.
국내에서도 독일제 치약으로 유명한 제품이며, “AJONA” 라는 스펠링에 따라
“아요나” 또는 “아조나” 라고 부르기도 하는 치약이다.
마침 배송 대행을 할 일이 생겨 다른 물건도 들어오는 겸 2 Pack 세트를 구입해봤다.
독일 AJONA 아요나 / 아조나 치약
아마존에서 2 Pack에 8.8달러로 구입한 아요나 치약.
독일제로 꽤 유명한 치약이라고 한다.
성분을 제외하고는 모두 독일어로 설명되어 있다.
아무튼 아요나 아래의 “Stomaticum”은 독일어로 “구강용품”이라고 한다.
옆면에 적혀있는 성분표.
치약과 설명서로 패키지가 구성되어 있다.
고추장 튜브같은 아요나 치약.
길이는 일반적으로 쓰는 치약의 반 정도 되는 듯 하다.
캡도 누르면 열리지 않고,
연고처럼 돌려서 여는 방식이다.
캡을 연 모습.
따로 은박지로 밀봉되어있지 않아서
캡을 열고 치약을 짜면 바로 나온다.
성분이 강하기 때문에 이렇게 콩알 만큼만 짜서 사용해야 한다고 한다.
덕분에 적은 용량에도 일반 치약과 비슷한 기간동안 사용이 가능하다.
아요나 치약 특유의 개운함과 향.
다소 비싼 가격과 맛에 대한 강한 호불호.
리뷰를 위해 사진 그대로 콩알만큼만 짜서
양치를 해봤는데
정말 잠이 깨는 맛이다.
소량에도 향과 맛이 극에 달하고 처음에는 입이 얼얼할 정도다.
이래도 괜찮나 싶었지만,
양치가 끝나고 보니 그중에 딱 개운함만 남아있었다.
이래서 아요나 치약을 추천할 때
한 번 사용하면 다른 치약은 못쓴다는 말이 있는 것 같다.
처음 사용하는 사람이라면 적응하는데 시간이 좀 걸릴 것 같지만
구취 제거와 더불어 잇몸 질환과 치아 건강에도 효능이 좋다고 하니
우선 한번 사용해 보고,
그 다음에 호불호를 판단해도 될 듯 하다.
위 리뷰는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은 객관적 리뷰입니다.
독일 AJONA 아요나 / 아조나 치약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