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급날도 다가오고 인터넷을 둘러보다가 괜찮은 위스키 잔이 보였다.
사실 위스키는 위스키 잔에, 와인은 와인 잔에, 맥주는 맥주 브랜드에서 출시하는 전용 잔에
마시자는 주의지만 실상은 사봤자 둘 곳이 없어 위스키는 곧잘 머그컵에 얼음넣어 대충 마셨었다.
그럼에도 손이 가는대로 주문해버린 위스키 잔이다.
파사바체 DORO 언더락 위스키 잔
도착한 파사바체 DORO 언더락 위스키 잔.
유리 제품 다운 패키징이다.
옆면에는 언더락 잔 임을 강조하고 있다.
총 4잔의 구성.
다행히 깨지지 않고 잘 도착했다.
파사바체 제품 라인 중 곡선이 있는 DORO, 도로 라인.
곡선 덕분에 밋밋해 보이던 위스키 잔이 생동감있어 보인다.
꽤 무게감이 느껴져 안정적이다.
위스키 잔에 어울리는 무게다.
바닥 면도 두꺼워
한층 더 온도를 유지시켜 줄 수 있을 것 같다.
두툼한 두께, 밋밋하지 않은 곡선 디자인.
나름 만족스러운 퀄리티.
구매하고 나서 파사바체 브랜드를 검색해봤는데,
와인 디켄터도 판매하고
나름 이쪽 분야에서의 라인업이 두터운 것 같다.
가격이 저렴하여 품질은 크게 기대하지 않았지만,
잔의 무게감이나 마감으로 보아 만족스러운 제품이다.
위스키 잔과 같이 구매한 아이스볼 얼음틀도 도착했으니
곧 또 다른 리뷰를 올릴 수 있을거라 생각된다.
아직 평일이라 위스키는 못 담아봤지만
주말이 기대되는 제품이다.
위 리뷰는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은 객관적 리뷰입니다.
파사바체 DORO 언더락 위스키 잔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