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애도 일기, 롤랑 바르트 / 걷는나무, 에세이
나에게 필요했던 책. 떠난 이에 대한 슬픔을 이겨내라는 진부한 내용이 아닌, 사랑하는 이의 죽음 이후에 행한 애도 그 자체를 표현한 책이다. [리뷰] 애도 일기, 롤랑 바르트 / 걷는나무, 에세이 만일 이 근심이, 이 슬픔이, 유람선처럼 먼 길을 가는 속도로 천천히 흘러간다면... 사랑하는 사람을 잃고 난 후의 감정을 꾹꾹 눌러 담은…
나에게 필요했던 책. 떠난 이에 대한 슬픔을 이겨내라는 진부한 내용이 아닌, 사랑하는 이의 죽음 이후에 행한 애도 그 자체를 표현한 책이다. [리뷰] 애도 일기, 롤랑 바르트 / 걷는나무, 에세이 만일 이 근심이, 이 슬픔이, 유람선처럼 먼 길을 가는 속도로 천천히 흘러간다면... 사랑하는 사람을 잃고 난 후의 감정을 꾹꾹 눌러 담은…
잠깐 망월사에 갔다가 돌아오는 길. 무슨 축제였는지는 기억이 잘 안 나는데 조그맣게 열린 여러 가게 중 평소 관심 있던 독립출판으로 직접 쓴 책을 파는 가게가 보여 사게 된 읽앍 작가님의 책이다. [리뷰] 어느 장단에 춤을...?, 읽앍 / 독립출판, 소설 접었다가 핀 종이는 아무리 노력해도 접힌 자국을 숨길 수 없듯이... 기발한…
막연한 제목 "뇌". 명사로 "중추 신경 계통 가운데 머리뼈 안에 있는 부분"이지만, 갈피를 못 잡을 만큼 무한한 상상력의 근원이기도 하다. [리뷰] 뇌, 베르나르 베르베르 / 열린책들, 소설 단 한 방울의 물이 대양을 넘치게 할 수 있어요. 인간은 살아가면서 뇌의 10% 만 사용한다고 한다. 그런 뇌 속의 자극점을 찾아 한계까지 끌어올리는…
오늘날 언어를 사용하며 살아가는 이들에게 당신의 말은 어떤 온도를 가지고 있는지 다시금 상기시켜 주는 책. 일상의 에세이여서 그런지 어렵지 않게 공감하며 읽었다. [리뷰] 언어의 온도, 이기주 / 말글터, 에세이 단, 섬세한 것은 대게 예민하다. 살아가면서 주고받는 언어로서의 한글에 대한 이야기. 단 한 글자의 차이로도 용광로처럼 뜨거운 말이 되기도 하고, 얼음같이…
날이 갈수록 튀어나오는 카툭튀 때문에 구입한 카메라용 강화유리필름. 후면이나 측면 보호필름은 구매한 적이 있어도 카메라용을 구매한 건 처음인데, 이왕 쓸 거 오래 쓰자는 생각으로 주문한 제품이다. [리뷰] 어반스티치 아이폰 XR 카메라용 강화유리필름 크래프트 백에 담겨온 아이폰 XR 카메라용 강화유리필름. 0.15mm의 두께로 전면 강화유리에 비해 얇은 수준이다. 구성품은 강화유리필름 2매와 핀셋,…
케이스를 주문하면서 같이 구매한 풀커버 강화유리필름. 일반 강화유리필름보다 보호 면적도 넓고, 무엇보다 전면 전체를 덮기 때문에 기존 아이폰 디자인과 이질감 없이 깔끔하게 사용할 수 있어서 구매했다. [리뷰] 어반스티치 아이폰 XR 6D 풀커버 강화유리필름 어반스티치 아이폰 XR 6D 풀커버 강화유리필름. 다른 강화유리필름과 동일하게 경도 9H와 비산방지 처리 등 옵션이 들어가 있다.…
항상 스키니 케이스를 사용하다가 오랜만에 주문한 젤리 케이스. 스키니 케이스가 가장 아이폰 모습과 비슷하지만 보호가 덜 되고, 뒷면이 변색이 되지 않도록 유리로 만들어진 제품도 있으나 너무 무거워질 것 같아서 젤리 케이스 중 얇고 퀄리티가 좋다는 어반스티치 네버다이에어 케이스로 선택했다. [리뷰] 어반스티치 네버다이에어 아이폰 XR 케이스 주말이 낀 탓에 조금 늦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