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8.25-17.08.30 / Nikon FM2 / Kodak ColorPlus 200
17.08.25-17.08.30 / Nikon FM2 / Kodak ColorPlus 200 첫 롤 찍던 날, 우리가 지내던 공간에서... 17.08.25-17.08.30 / Nikon FM2 / Kodak ColorPlus 200 끝.
17.08.25-17.08.30 / Nikon FM2 / Kodak ColorPlus 200 첫 롤 찍던 날, 우리가 지내던 공간에서... 17.08.25-17.08.30 / Nikon FM2 / Kodak ColorPlus 200 끝.
필름 카메라를 영입하면서 다양한 아날로그식 악세서리에도 관심이 갔다. 사실 FM2용 파우치가 있나 싶어 찾아보던 도중, 알리에서 판매중인 기계식 셔터 릴리즈가 눈에 띄었다. 카메라와 스마트폰을 인터넷으로 연결시켜 스마트폰 화면을 보며 릴리즈를 대신 하는 시대에서 손으로 눌러 쭉 하고 나온 핀으로 촬영을 하는 릴리즈라니.. 어쩔 수 없이 구입할 수 밖에 없었다. 기계식 셔터 릴리즈…
보통 니콘의 스트랩은 노란색이 포인트가 되는 종류가 많다. 기존에 FM2에 사용하던 스트랩도 노란색 "Nikon"이 쓰여진 것이었는데, 글자 중 "k"가 어디로 갔는지도 모르게 사라져 "Nion"이 되어버렸다. "니콘"이 아닌 "니온"은 아무래도 아닌거 같아 새로운 스트랩을 찾던 중 우연히 리믹스 니콘의 스트랩을 발견했다. 리믹스 니콘 스트랩 / 니콘 FM2 리믹스 니콘 스트랩. 디자인부터 클래식하다.…
36장의 컷, 보통 필름 한 롤이 찍을 수 있는 컷수다. 기존에 미러리스로 주말 봉사를 다니며 두시간 남짓동안 100컷은 거뜬히 촬영을 해 왔는데 이게 어쩐일인지 필름 36컷을 채우는 데에는 꽤 오랜 시간이 걸렸다. 테스트 샷이라서 이곳저곳 돌아다니지 않은 탓도 있겠지만 아무튼 디지털에서는 못 느껴본 새로운 경험이었다. 첫 필름 롤과 일회용 카메라 / 코닥…
FM2 영입 이후 테스트 샷으로 찍은 첫 롤이 현상되었다. 어떤 현상소가 좋을지 고민하다가 비교와 추천 끝에 충무로에 위치한 포클, 고래사진관에 현상과 스캔을 부탁드렸다. 택배로도 접수가 가능해 인터넷으로 결제 후 필름을 보냈는데 이틀 만에 스캔본을 웹하드를 통해 올려주셨다. 아쉽게도 집에 남아있던 오래된 필름이어서 그런지 상이 약하게 맺혔다고 사장님이 코멘트 해주셨는데, 아무렴…
FM2 영입에 이은 첫 필름 구입이다. 우선 브랜드마다 색감의 차이가 있다고 해서 테스트 해볼 겸 가장 인지도있는 세 회사의 제품을 구입했다. 마침 필름나라에서 C200과 Vista를 할인한다는 소식에 두 롤씩, 코닥은 정가였지만 색감 비교를 위해 두 롤 구입했다. 후지 C200. 코닥 ColorPlus, 아그파 Vista 200 ISO 감도는 모두 200으로 실내, 실외에서…
필름 카메라가 다시 열풍이라고 한다. 물론 이어질 열풍인지, 잠깐 왔다 사라질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반가운 소식이다. 기다림과 한 컷을 담을때 발생하는 그 정성. 요즘의 카메라에서는 느끼기 어려운 것 들이다. 니콘 FM2가 가장 마음에 들어 수년 전 부터 관심있게 보고있다가 너무 높은 가격에 번번히 포기했던 모델이다. 이제는 가격이 떨어지는걸 기다리는게 의미가 없을…